계룡시, 맞춤형 운동 프로그램 인기 폭발… ‘체력증진교실’ 2기 확충

  • 충청
  • 계룡시

계룡시, 맞춤형 운동 프로그램 인기 폭발… ‘체력증진교실’ 2기 확충

시민 만족도 96% 돌파 힘입어 오후반 신설… 오는 11월까지 연장 운영

  • 승인 2026-08-04 09:58
  • 수정 2026-08-04 10:05
  • 장병일 기자장병일 기자
[사진1] 계룡시 체력증진교실
계룡체력인증센터가 운영한 ‘체력증진교실’에서 참가 시민들이 체력측정과 맞춤형 운동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사진=계룡시 제공)
계룡시가 지역 주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마련한 맞춤형 운동 프로그램이 커다란 호응을 얻으며 성공적으로 첫 단추를 꿰었다.

계룡체력인증센터는 최근 계룡국민체육센터에서 진행된 ‘체력증진교실’ 1기 과정을 마치고, 주민들의 열화와 같은 요구를 수용해 2기부터는 오후 시간대 강좌를 전격 신설·확대한다고 밝혔다.

매주 두 차례 전액 무료로 펼쳐진 이번 사업은 단순한 운동 교실을 넘어 과학적인 체력 측정과 전문 상담, 실질적인 신체 활동을 하나로 묶은 ‘통합 헬스케어’ 형태로 기획됐다. 참여자들은 소도구를 활용한 맞춤형 근력·유산소 운동을 소화했으며, 사전·사후 검사를 통해 자신의 신체 변화를 데이터로 직접 확인하며 큰 보람을 느꼈다.

주민들의 반응은 시작 전부터 뜨거웠다. 모집 안내가 나가자마자 200여 건이 넘는 문의가 폭주했고, 최종적으로 A·B 2개 반에 총 83명이 등록해 열띤 참여율을 보였다.

종강 후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는 더욱 독보적이다. 전체 응답자의 96.3%가 ‘만족’ 이상의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으며, 특히 ▲건강 및 체력 향상 체감도 ▲재참여 의향 항목에서는 100%라는 완벽한 만족도를 기록했다. 지도 강사의 전문성과 친절도 역시 96.3%의 높은 점수를 받았다.

시는 일과시간에 참여하기 힘들었던 직장인과 주부 등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오는 8월 11일부터 11월 27일까지 이어지는 2기 과정에 기존 오전반 외에 오후반을 새롭게 개설하기로 결정했다.

계룡시 관계자는 “주민 여러분이 보여주신 열렬한 관심 덕분에 1기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각자의 체력 수준과 생활 패턴에 최적화된 맞춤형 건강증진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2기 수강 신청 및 세부 일정은 계룡체력인증센터 공식 블로그와 ‘국민체력100’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계룡=장병일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특수영상영화제, 'DFX OTT어워즈' 대전의 가을 밤을 빛내다
  2. 둔산1구역, 2차 선도지구 재도전 시동… 주민대표단 구성 승인 신청
  3. 출연연 채용·감사·홍보 행정 통합, 기대와 우려 '동시에'
  4. 74명 사상 안전공업 화재…“안전관리체계 부실이 부른 대형 인재”
  5. [함께 지켜온 물, 대청호의 다음 25년] 권한과 예산 갖춘 '굿거버넌스'로… 대청호 관리 제도화해야
  1. 과학기술 연구 노조-사측 첫 소통워크숍… 출연연 역할 재정립 공감대
  2. 대덕구노인종합복지관에 추석명절 식료품 키트 후원
  3. 40대부터 재취업 준비… 세종 중장년 일자리 정책 달라진다
  4. KAIST, 석유 대신 대장균으로 '친환경 핫멜트 접착제' 만든다
  5. [2027 수시로 간다] 보건의료 정체성 위에 AI를 입히다…대전보건대의 새로운 100년

헤드라인 뉴스


이 대통령 "행정수도 건설. 최대한 신속하게 완성하겠다"

이 대통령 "행정수도 건설. 최대한 신속하게 완성하겠다"

이재명 대통령은 18일 "수도권 과밀 해소와 국토균형발전을 위해 오랫동안 추진해온 행정수도 건설을 최대한 신속하게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연임에 대한 생각은 전혀 없고, 전쟁 개입 또는 관여를 위한 파병도 없으며, 지지율 하락에 대해선 "국민 존중이 부족했다"며 자신의 책임이라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기자회견 모두발언에서 "지방선거 이후로 저로서는 갑작스러운 국민의 실망과 걱정에 직면해 당황했던 것도 사실"이라며 "모두 저의 부족함 때문이고, 너무 많은 과제 앞에 마음이 바빠 더 많은 이들의 마음..

세종TP 용역 비리의혹 파장… 세종시, 특감 한다
세종TP 용역 비리의혹 파장… 세종시, 특감 한다

<속보>=세종테크노파크(이하 세종TP)의 '자율주행 관제센터 보수·관리 용역' 비리 의혹과 관련, 세종시가 특정 감사에 착수한다. <중도일보 2026년 9월 17일자 4면 보도> 김효숙(어진·나성동) 세종시의회 경제문화위원장이 16일 해당 용역의 특정 업체 특혜 의혹과 불법 하도급 정황, 불필요한 예산 집행 등 의혹을 제기하고, 집행부를 상대로 진상 규명을 요구한 데 따른 조치로 다가온다. 이와 더불어 세종TP도 17일 자체 특정감사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져, 내부 자정 시스템을 통해 의혹을 밝히고 이를 바로잡을 수 있을지 관심이 쏠..

기업 10곳 중 9곳 "올 추석, 나흘 이상 쉰다"
기업 10곳 중 9곳 "올 추석, 나흘 이상 쉰다"

올 추석 연휴 휴무를 실시하는 기업 10곳 중 9곳이 나흘 이상 쉬는 것으로 나타났다. 추석상여금을 지급하는 기업은 지난해보다 줄었고, 기업 절반가량은 추석 경기가 나빠졌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경영자총협회가 17일 발표한 '2026년 추석 휴무 실태조사'에 따르면, 응답 기업의 97.0%가 올해 추석 연휴에 휴무를 실시한다고 답했다. 휴무를 실시하는 기업 중 휴무 기간이 '4일'이라는 응답은 76.5%로 가장 많았고, '5일 이상'도 14.2%로 조사돼 나흘 이상 쉬는 기업은 전체의 90.7%에 달했다. 반면 '3일 이..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사랑의 송편 나눔’…명절 꾸러미 한가득 ‘사랑의 송편 나눔’…명절 꾸러미 한가득

  • 대전 동부소방서, 추석 앞 화재안전 점검 대전 동부소방서, 추석 앞 화재안전 점검

  • ‘대한민국의 情을 보냅니다’ ‘대한민국의 情을 보냅니다’

  • 경영악화로 폐업하는 대전서남부터미널 경영악화로 폐업하는 대전서남부터미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