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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국제요리제과경연대회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과 개인 금메달을 받은 영산대학교 시니어모델학과 2학년 김지현 학생이 상장과 메달을 들어 보이고 있다.(사진=영산대학교 제공) |
와이즈유 영산대학교 시니어모델학과 2학년 김지현 학생은 지난 6월 6~7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제27회 한국음식관광박람회 한국국제요리제과경연대회에 출전했다.
김 학생이 속한 4인조 '두메향'은 단체 부문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차지했다. 김 학생에게는 개인 부문 금메달도 돌아갔다.
지난해 제26회 경연에서는 '두메향 한방 발효차'로 대상인 식품의약품안전처장상을 받았다. 올해까지 두 차례 연속 수상 기록을 남긴 셈이다.
김 학생은 전통 한방 소재에 모델 전공에서 익힌 미적 감각과 스타일링을 접목했다. 패션·뷰티·생활양식을 배우는 전공 경험을 조리 분야로 넓힌 사례다.
평소에도 만든 음식을 주변과 나눠 왔다. 수업일에는 학과 동료들의 먹거리를 마련하고 MT와 워크숍에서도 참가자들을 위한 음식을 준비했다.
어려운 이웃과 경제적 부담을 겪는 학생을 도운 활동으로 정성국 국회의원 표창을 받은 이력도 있다.
김 학생은 "재료를 고르고 밤늦게까지 음식을 만드는 시간이 즐겁다"며 "졸업할 때까지 학우들과 나누는 일을 계속하겠다"고 말했다.
금한나 학과장은 "전문성과 타인을 배려하는 태도를 함께 갖춘 학생"이라고 평가했다.
부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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