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청년 창작물 책으로…판매·출간 계약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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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 청년 창작물 책으로…판매·출간 계약 성과

AI 컬러링북 온라인 유통
동화 수강생 출판사 계약

  • 승인 2026-08-04 14:00
  • 수정 2026-08-04 17:01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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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청년센터 청년성장학교 '컬러링북 제작부터 출판까지' 참여자들이 제작해 온라인 출판 플랫폼 부크크에 출간한 책.(사진=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 제공)
김해지역 청년들의 아이디어가 교육 결과물에 머물지 않고 실제 책으로 나왔다. 생성형 인공지능(AI)으로 만든 컬러링북은 온라인 판매에 들어갔고, 동화 창작 수강생은 출판사와 계약을 맺었다.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 김해청년센터는 청년성장학교 '컬러링북 제작부터 출판까지'와 청년문화학교 '도전 동화 출판: 한 권의 이야기 만들기'를 마무리했다.

컬러링북 과정에서는 생성형 AI로 그림을 만들고 한 권의 책으로 구성하는 방법을 다뤘다. 참여자들은 온라인 출판 플랫폼 부크크(Bookk)에 직접 책을 등록하며 제작부터 유통까지 실무를 익혔다.

이들이 완성한 '민화풍 한국 전통 컬러링북' 등은 현재 부크크에서 판매되고 있다. 참여자들은 교육이 끝난 뒤에도 컬러링북을 제작·출판하며 창작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동화 과정은 이야기 기획과 줄거리 구성, 삽화 제작, 편집, 출간 준비 순으로 진행됐다. 수강생 한 명은 출판사와 계약을 체결하고 2027년 8월 이내 출간을 준비 중이다. 출간 뒤 서울·부산지역 서점의 개인 매대에 책을 진열하는 방안도 추진한다.

또 다른 참여자는 동화책 'bonny&pony STORY(나만의 속도로 걸어가는 세상)'를 부크크에 출간해 온라인에서 판매하고 있다.

컬러링북 과정 참여자는 단순히 그림을 만드는 수업으로 생각했지만, 출판과 판매까지 연결된 점이 인상적이었다며, 생성형 AI의 다양한 활용 방식을 경험했다고 전했다.

김해청년센터는 최신 기술을 문화콘텐츠 제작과 접목해 청년들이 자신의 구상을 실제 결과물로 완성할 수 있는 실무 교육을 이어갈 방침이다.

김해=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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