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 폭염 예방 활동 강화

  • 전국
  • 부산/영남

고령군, 폭염 예방 활동 강화

휴식 공간 운영 확대

  • 승인 2026-08-04 16:23
  • 수정 2026-08-04 17:33
  • 박노봉 기자박노봉 기자
고령군청 전경
고령군청 전경 (사진=고령군 제공)
경북 고령군이 장기간 이어지는 폭염으로부터 주민들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생활 현장 중심의 예방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최근 낮 기온 상승과 밤까지 이어지는 무더위로 온열질환 위험이 커지면서 군은 주민 안전 관리와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점검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군은 폭염에 상대적으로 취약한 주민들을 대상으로 건강 상태 확인과 생활 안전 점검을 하고 있다. 특히 홀로 생활하는 어르신과 장애인 등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며 이상 유무를 살피고 있다.

무더위로 인한 주민 불편을 줄이기 위한 생활 환경 관리도 이어진다. 주민들이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 운영을 확대하고, 기온 상승이 심한 도심 지역에는 살수 작업을 통해 체감 더위를 낮추는 데 힘쓰고 있다.

야외 활동이 많은 농업 분야와 작업 현장에 대한 안전 관리도 강화한다. 군은 폭염 시간대 무리한 작업을 피하도록 안내하고, 현장 중심의 예방 활동을 통해 근로자들의 온열질환 발생을 줄이는 데 주력하고 있다.

군은 앞으로도 기상 상황 변화에 맞춰 폭염 피해 예방 활동을 이어가고, 주민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방안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남철 군수는 "폭염이 길어질수록 주민 한 분 한 분의 안전을 살피는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며 "현장에서 필요한 지원이 신속히 이뤄질 수 있도록 대응 체계를 지속 점검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무더운 시간대 야외활동을 줄이고 충분한 수분 섭취 등 개인 건강 관리에도 적극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고령=박노봉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특수영상영화제, 'DFX OTT어워즈' 대전의 가을 밤을 빛내다
  2. 둔산1구역, 2차 선도지구 재도전 시동… 주민대표단 구성 승인 신청
  3. 출연연 채용·감사·홍보 행정 통합, 기대와 우려 '동시에'
  4. 74명 사상 안전공업 화재…“안전관리체계 부실이 부른 대형 인재”
  5. [함께 지켜온 물, 대청호의 다음 25년] 권한과 예산 갖춘 '굿거버넌스'로… 대청호 관리 제도화해야
  1. 과학기술 연구 노조-사측 첫 소통워크숍… 출연연 역할 재정립 공감대
  2. 대덕구노인종합복지관에 추석명절 식료품 키트 후원
  3. KAIST, 석유 대신 대장균으로 '친환경 핫멜트 접착제' 만든다
  4. 40대부터 재취업 준비… 세종 중장년 일자리 정책 달라진다
  5. [2027 수시로 간다] 보건의료 정체성 위에 AI를 입히다…대전보건대의 새로운 100년

헤드라인 뉴스


이 대통령 "행정수도 건설. 최대한 신속하게 완성하겠다"

이 대통령 "행정수도 건설. 최대한 신속하게 완성하겠다"

이재명 대통령은 18일 "수도권 과밀 해소와 국토균형발전을 위해 오랫동안 추진해온 행정수도 건설을 최대한 신속하게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연임에 대한 생각은 전혀 없고, 전쟁 개입 또는 관여를 위한 파병도 없으며, 지지율 하락에 대해선 "국민 존중이 부족했다"며 자신의 책임이라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기자회견 모두발언에서 "지방선거 이후로 저로서는 갑작스러운 국민의 실망과 걱정에 직면해 당황했던 것도 사실"이라며 "모두 저의 부족함 때문이고, 너무 많은 과제 앞에 마음이 바빠 더 많은 이들의 마음..

세종TP 용역 비리의혹 파장… 세종시, 특감 한다
세종TP 용역 비리의혹 파장… 세종시, 특감 한다

<속보>=세종테크노파크(이하 세종TP)의 '자율주행 관제센터 보수·관리 용역' 비리 의혹과 관련, 세종시가 특정 감사에 착수한다. <중도일보 2026년 9월 17일자 4면 보도> 김효숙(어진·나성동) 세종시의회 경제문화위원장이 16일 해당 용역의 특정 업체 특혜 의혹과 불법 하도급 정황, 불필요한 예산 집행 등 의혹을 제기하고, 집행부를 상대로 진상 규명을 요구한 데 따른 조치로 다가온다. 이와 더불어 세종TP도 17일 자체 특정감사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져, 내부 자정 시스템을 통해 의혹을 밝히고 이를 바로잡을 수 있을지 관심이 쏠..

기업 10곳 중 9곳 "올 추석, 나흘 이상 쉰다"
기업 10곳 중 9곳 "올 추석, 나흘 이상 쉰다"

올 추석 연휴 휴무를 실시하는 기업 10곳 중 9곳이 나흘 이상 쉬는 것으로 나타났다. 추석상여금을 지급하는 기업은 지난해보다 줄었고, 기업 절반가량은 추석 경기가 나빠졌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경영자총협회가 17일 발표한 '2026년 추석 휴무 실태조사'에 따르면, 응답 기업의 97.0%가 올해 추석 연휴에 휴무를 실시한다고 답했다. 휴무를 실시하는 기업 중 휴무 기간이 '4일'이라는 응답은 76.5%로 가장 많았고, '5일 이상'도 14.2%로 조사돼 나흘 이상 쉬는 기업은 전체의 90.7%에 달했다. 반면 '3일 이..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사랑의 송편 나눔’…명절 꾸러미 한가득 ‘사랑의 송편 나눔’…명절 꾸러미 한가득

  • 대전 동부소방서, 추석 앞 화재안전 점검 대전 동부소방서, 추석 앞 화재안전 점검

  • ‘대한민국의 情을 보냅니다’ ‘대한민국의 情을 보냅니다’

  • 경영악화로 폐업하는 대전서남부터미널 경영악화로 폐업하는 대전서남부터미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