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체육진흥공단, 광혜원으로’… 진천 주민 유치 열기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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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체육진흥공단, 광혜원으로’… 진천 주민 유치 열기 확산

사회단체부터 금융기관·생활문화 모임까지 공단 유치 자발적 동참
국가대표선수촌 연계 강점 앞세워 대한민국 대표 스포츠 거점 도약 기대

  • 승인 2026-08-26 08:06
  • 엄재천 기자엄재천 기자

진천군 광혜원면 주민들과 사회단체들이 국가대표선수촌과의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며 국민체육진흥공단 유치를 위한 자발적인 홍보와 결의 활동을 지역사회 전반으로 확산시키고 있습니다. 이번 유치 운동은 주민들이 직접 주도하여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으며, 공단 이전을 통해 광혜원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스포츠 거점으로 발전시키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담고 있습니다. 주민들은 엘리트 체육의 핵심인 국가대표선수촌과 공단이 연계될 경우 체육 정책과 산업이 유기적으로 발전할 것으로 보고 정부에 지역의 염원이 전달되기를 희망하고 있습니다.

광혜원 민간유치활동(광혜원새마을지도자협의회)
광혜원 민간유치활동(광혜원새마을지도자협의회).(사진=진천군 제공)
진천군 광혜원면에서 국민체육진흥공단 유치를 염원하는 주민들의 자발적인 움직임이 지역사회 전반으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광혜원면 곳곳에는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전을 희망하는 현수막이 내걸리고, 각종 사회단체와 주민들이 손팻말 홍보와 유치 결의에 나서며 지역사회의 목소리에 힘을 실어주고 있다.

특히 이번 유치 운동은 행정기관이나 특정 단체가 주도하는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주민과 지역 사회가 자발적으로 참여하며 공감대를 형성해 나가고 있다는 점에서 깊은 의미를 더한다.

유치 열기는 지난 20일 광혜원면 주민자치위원회 월례회의와 22일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정기회의의 손팻말 결의로 본격화됐다.

이후 대한적십자사 진천광혜원봉사회, 광혜원의용소방대, 광혜원 신협본점 임직원 등 지역 주요 기관·단체로 번졌다. 최근에는 광혜원농협 요가교실, 광혜원신협 노래교실, 광혜원실버축구동호회, 광혜원피클볼클럽 등 주민들의 생활문화·체육 모임까지 동참하며 지역사회 전체의 염원으로 자리 잡았다.

주민들이 광혜원 유치에 한목소리를 내는 배경에는 '국가대표선수촌'이라는 독보적인 지역적 강점이 자리하고 있다.

광혜원에 위치한 진천 국가대표선수촌은 대한민국 엘리트 체육의 핵심 거점이다. 대한민국 체육 발전을 지원하는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인접할 경우, 체육 정책과 현장, 스포츠산업이 유기적으로 연계되어 막대한 시너지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

나아가 국가대표선수촌과 국민체육진흥공단을 중심으로 관련 기관과 산업이 집적될 경우, 광혜원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명실상부한 스포츠 거점으로 거듭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광혜원면의 한 주민은 "국민체육진흥공단 유치는 단순한 공공기관 이전을 넘어 광혜원의 미래와 지역 발전을 위한 결정적 기회"라며 "국가대표선수촌과 함께 대한민국 체육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주민들의 염원이 정부와 공단에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광혜원 주민들은 앞으로도 '국민체육진흥공단을 국가대표선수촌이 있는 광혜원으로'라는 슬로건 아래 자발적인 유치 활동을 지속하며 지역 역량을 하나로 모아갈 계획이다.
진천=엄재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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