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 청소년, 충주댐에서 배우고 매포천에서 실천한 '환경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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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 청소년, 충주댐에서 배우고 매포천에서 실천한 '환경교육'

매포중 학생 등 100여 명 워터투어 참여…댐·발전소 현장 견학
매포천 쓰레기 수거하며 수자원·환경보전 중요성 체험

  • 승인 2026-08-26 08:23
  • 이정학 기자이정학 기자
단양군 청소년 워터투어_1
단양 매포중학교 학생들이 충주댐 워터투어에 참여해 댐 시설을 둘러보고 물의 가치와 체계적인 수자원 관리의 중요성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사진= (한국수자원공사(K-water) 충주댐지사)
물의 소중함을 현장에서 배우고, 지역 하천을 직접 가꾸는 청소년 환경교육이 단양에서 펼쳐졌다.

한국수자원공사(K-water) 충주댐지사는 지난 25일 충주댐 상류지역인 단양 매포중학교 학생 등 100여 명과 함께 워터투어와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학생들은 충주댐 시설과 발전소를 둘러보며 댐이 수행하는 역할과 물관리 현황을 살펴봤다. 교실에서 벗어나 실제 시설을 견학하면서 체계적인 수자원 관리가 왜 필요한지를 이해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교육은 현장 실천활동으로 이어졌다. 학생들은 학교 인근 매포천으로 이동해 국토대청결운동에 참여했다. 하천 주변에 버려진 쓰레기를 직접 수거하고 주변 환경을 정비하면서 깨끗한 물과 자연환경을 지키기 위한 생활 속 실천의 중요성을 되새겼다.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시설 견학에 그치지 않고 '물에 대한 이해'와 '환경보호 실천'을 하나로 연결했다는 데 의미를 뒀다.

정연수 충주댐지사장은 "미래세대인 청소년들에게 깨끗한 수자원의 가치와 물관리의 중요성을 알리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물의 가치와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건강한 물문화 확산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댐지사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청소년들이 물과 환경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올바른 환경의식을 키울 수 있도록 물환경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단양=이정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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