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정부대전청사서 '고향사랑기부제' 알리기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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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정부대전청사서 '고향사랑기부제' 알리기 총력

지역 특산품 답례품 직접 선보이며 기부 참여 독려, "지역경제 활성화로 연결"

  • 승인 2026-08-26 08:01
  • 임붕순 기자임붕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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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5일 정부대전청사 지하 1층 중앙홀에서 진행된 고향사랑기부제 현장 홍보 활동 모습(사진=서산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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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5일 정부대전청사 지하 1층 중앙홀에서 진행된 고향사랑기부제 현장 홍보 활동 모습(사진=서산시 제공)
충남 서산시가 고향사랑기부제의 취지를 알리고 지역 특산품의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해 대전에서 현장 홍보에 나섰다.

서산시는 25일 정부대전청사 지하 1층 중앙홀에서 청사 공무원과 방문객 등을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제도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는 동시에 서산의 농특산물을 활용한 답례품을 소개해 기부자의 관심을 이끌어내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서는 서산시가 고향사랑기부금 답례품으로 마련한 다양한 지역 특산품을 직접 선보이며 제도의 참여 방법과 혜택 등을 안내했다. 특히 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활용한 가공품 등을 소개해 서산의 맛과 특색을 알리는 데에도 힘을 보탰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제외한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할 수 있는 제도다. 기부자는 세액공제 혜택과 함께 기부금의 30% 이내에서 해당 지자체가 제공하는 답례품을 받을 수 있다.

서산시가 마련한 답례품은 지역 농산물의 소비 확대와 생산자 소득 증대 등을 고려해 구성됐으며, 현재 쌀국수와 전통주, 생강차, 양갱 등 모두 61종의 상품이 마련돼 있다.

답례품을 통해 서산의 농특산물을 전국에 알릴 수 있다는 점에서 고향사랑기부제는 단순한 기부를 넘어 지역 농산물 판로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연결하는 수단으로도 활용되고 있다.

이날 홍보활동에는 서산시뿐만 아니라 충남도 내 7개 시군이 함께 참여해 고향사랑기부제의 의미와 각 지역의 특색 있는 답례품을 알렸다.

서산시는 앞으로도 타지역 공공기관과 주요 행사장 등을 찾아가는 홍보를 이어가며 고향사랑기부제 참여 분위기를 확산하고, 답례품을 통한 지역 농특산물 홍보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김종길 서산시 징수과장은 "고향사랑기부제가 서산을 응원하는 마음을 지역 발전으로 연결하는 뜻깊은 제도인 만큼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기부 참여를 확대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산=임붕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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