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소방서, 매포초 학생들과 '체험으로 배우는 안전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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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소방서, 매포초 학생들과 '체험으로 배우는 안전교육'

소방동요대회 금상 수상 학생 13명 참여…화재대피·완강기·심폐소생술 등 실습

  • 승인 2026-08-26 08:03
  • 이정학 기자이정학 기자
소방안전교실 1
매포초등학교 학생들이 제천 안전체험관에서 심폐소생술 실습을 하며 응급상황 대처 능력을 익히고 있다.(사진=단양소방서)
단양소방서가 어린이들이 각종 재난 상황에서 스스로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기 위한 체험형 안전교육에 나섰다.

단양소방서(서장 엄재웅)는 지난 25일 제천 안전체험관에서 매포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계 어린이 소방안전교실'을 운영했다.

이번 교육에는 지난 6월 열린 충북 119소방동요 경연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한 매포초등학교 6학년 학생 13명이 참여했다.

교육은 단순한 이론 전달에서 벗어나 어린이들이 재난 상황을 직접 경험하고 대응 방법을 익힐 수 있도록 실습 중심으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지진 발생 상황을 비롯해 화재 시 대피요령을 체험하고, 긴급 상황에서 활용할 수 있는 완강기와 소화기 사용법을 익혔다. 또 심정지 환자 발생에 대비한 심폐소생술 교육에도 참여하며 생활 속 응급상황에 필요한 대처 능력을 배웠다.

단양소방서는 이번 교육이 어린이들에게 안전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익히고 실제 위기 상황에서 침착하게 판단하고 행동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엄재웅 단양소방서장은 "어린이들이 이번 안전체험을 통해 위기 상황에서 스스로 판단하고 대처하는 능력을 기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의 안전의식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체험형 소방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단양=이정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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