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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청북도 청사.(사진=충북도 제공) |
이날 면담에서 양측은 경제, 투자, 산업, 농업 등 다방면에 걸친 협력 가능성을 점검하고, 충북 지역 기업과 우즈베키스탄 기업 간 교류 확대 및 기술·인력 분야 협력 방안에 대해 깊이 있는 의견을 나눴다.
특히 우즈베키스탄 측은 충북이 강점을 보유한 반도체와 바이오 등 첨단산업 분야에 깊은 관심을 보였다. 양측은 각 지역의 산업적 강점을 바탕으로 상호 발전할 수 있는 협력 기회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신 지사는 충북의 우수한 산업 환경과 주요 전략산업을 소개하며, 우즈베키스탄과의 경제·산업 교류가 지역 기업의 새로운 해외시장 진출과 상호 투자 확대의 기회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협력할 것을 제안했다.
아울러 양측은 정부 및 지방정부 차원의 교류를 넘어, 지역 경제단체와 기업이 직접 참여하는 민간 차원의 경제교류를 활성화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데 인식을 같이했다.
신용한 충북지사는 "충북은 반도체와 바이오 등 첨단산업을 중심으로 대한민국의 산업 성장을 이끌고 있으며, 우즈베키스탄과도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가능성이 매우 크다"라며 "이번 만남을 계기로 기업과 기술, 인력이 활발히 오가며 양 지역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실질적인 교류로 발전시키겠다"라고 강조했다.
이에 알리셰르 압두살로모프 주한 우즈베키스탄 대사는 "충북의 반도체와 바이오 등 우수한 첨단산업은 우즈베키스탄의 경제발전 기반을 마련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충북과 우즈베키스탄 간 경제·산업 및 인적 교류가 확대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라고 답했다.
충청북도는 이날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주한 우즈베키스탄 대사관과 지속적인 소통을 이어가며, 지역 기업 간 교류와 경제협력 가능성을 구체적으로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청주=엄재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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