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미래지농촌테마공원 한옥 리모델링… 여가·힐링 공간으로 탈바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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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미래지농촌테마공원 한옥 리모델링… 여가·힐링 공간으로 탈바꿈

총사업비 6억 5천만 원 투입… 쌀주제체험장 한옥 3개동 정비 착공
체험 공간 및 정원 조성… 11월 준공 목표

  • 승인 2026-08-27 07:32
  • 엄재천 기자엄재천 기자
02.1 청주시  미래지농촌테마공원 한옥 리모델링 새단장 추진.
청주시 미래지농촌테마공원 한옥 리모델링 새단장 추진.(사진=청주시 제공)
청주시는 청원구 오창읍 미래지농촌테마공원의 이용 활성화를 위해 기존 쌀주제체험장으로 쓰이던 한옥 3개동을 체험·휴식 공간으로 새롭게 단장한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총사업비 6억 5000만 원(전액 시비)을 투입해 청원구 오창읍 용두리 15-3 일원에 위치한 기존 쌀주제체험장 한옥 3개동(연면적 116.82㎡)의 리모델링 공사에 최근 착수했다.

이번 사업은 시설 노후화와 접근성 부족 등으로 이용률이 낮았던 기존 시설을 개선하고, 변화하는 여가 수요와 이용객의 눈높이에 맞춘 체험 및 여가 공간으로 재구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청주시는 기존 한옥 고유의 건축미와 공간적 특성을 최대한 살리는 방향으로 내·외부 시설을 정비할 계획이다. 활용도가 낮았던 공간을 시민들이 편안하게 머무르며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시킨다.

특히 단순한 건축 정비에 그치지 않고 체험 프로그램 운영 및 정원 조성을 연계해, 가족 단위 방문객이 자연과 농촌문화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사계절 힐링 공간으로 활용도를 높일 방침이다.

공사는 오는 11월 준공을 목표로 진행된다. 공사 기간 중에는 자재 적치 및 장비 이동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한옥 일원에 대한 시민 출입이 제한됩니다. 시는 현장에 안내시설과 안전펜스 등을 설치해 방문객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청주시 관계자는 "한옥 고유의 멋은 살리면서 시민들이 편안하게 머물고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하겠다"라며 "미래지농촌테마공원이 단순히 둘러보는 공원을 넘어 캠핑과 농촌체험, 문화와 휴식을 사계절 함께 즐길 수 있는 특색 있는 공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청주=엄재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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