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순천대 K-컬처 활동, 중국 항저우 현지 방송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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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순천대 K-컬처 활동, 중국 항저우 현지 방송 소개

발휘앵커사업 글로벌 프로그램 성과
중국 절강TV '1818黃金眼' 웨이보 통해

  • 승인 2026-09-03 18:10
  • 전만오 기자전만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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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순천대학교 앵커사업 글로벌 전남 K-컬쳐 인재양성사업부가 추진한 '전남 K-컬처 성과확산 및 역량강화 글로벌 프로그램'의 현지 활동이 중국 주요 방송을 통해 소개됐다. (사진=순천대 제공)
국립순천대학교 앵커사업(구, RISE) 글로벌 전남 K-컬쳐 인재양성사업부(이하 G3사업부)가 추진한 '전남 K-컬처 성과확산 및 역량강화 글로벌 프로그램'의 현지 활동이 중국 주요 방송을 통해 소개되면서 지역에서 양성한 K-컬처 인재들의 역량과 활동이 글로벌 무대로 확장될 수 있는 가능성을 확인했다.

앵커사업 G3 사업부는 지난달 10일부터 14일까지 중국 항주에서 해당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학생들의 글로벌 문화예술 교류 및 현장 활동을 추진했다. 프로그램 기간 중 학생들의 공연·전시 및 문화예술 교류활동에는 중국 현지 방송 관계자들이 방문해 학생들의 활동을 취재하고 인터뷰를 진행했다.

취재 내용은 중국 절강TV의 대표 민생·시사 뉴스 프로그램인 '1818黃金眼'의 웨이보 공식 계정을 통해 소개됐다. '1818黃金眼'은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랑랑(Lang Lang)의 항주 대운하 인근 깜짝 연주를 계기로 항주의 특색 있는 문화공간을 소개하면서, 랑랑아트월드에서 진행된 국립순천대 학생들의 문화예술 교류 현장도 함께 조명했다.

방송에는 음악예술융합학전공 학생들의 4 Hands 피아노 앙상블 연주 장면과 인터뷰가 소개되었다. 우리 학생들이 연주하는 모습은 언어의 장벽을 넘어 음악을 매개로 소통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인터뷰에 참여한 이승환 학생(만화애니메이션학전공 3학년)은 현지 문화예술 공간에 대한 첫인상과 중국 현지인들과 음악을 통해 교류한 소감을 전했다. 앵커사업을 통해 양성된 학생들이 자신이 갖춘 역량을 해외 현장에서 직접 발휘하고, 문화예술을 매개로 현지인들과 소통하는 학생들의 모습이 현지 방송을 통해 소개된 것이다.

이와 함께 만화애니메이션학전공과 글로벌중국학전공 학생들도 창작 작품전시와 통역 지연 등 각자의 역할을 수행하며 프로그램의 완성도를 높였다.

랑랑아트월드 관계자도 방송 인터뷰를 통해 국립순천대학교 대표단과의 교류가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음악을 경험하고 한·중 문화교류를 접할 수 있는 의미 있는 기회가 됐다고 밝혔다.

이번 방송은 학생들이 해외 문화를 단순히 체험하는 것을 넘어, 직접 공연과 교류에 참여하며 문화예술을 매개로 현지와 소통하는 모습을 보여줬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특히 학생들의 활동이 현지 언론을 통해 소개되면서 지역 대학의 글로벌 문화예술 교류가 현지 사회에 확산되는 계기가 됐다.

이종수 글로벌 전남 K-컬쳐 인재양성사업부장은 "이번 사례는 지역에서 성장한 학생들이 글로벌 현장에서 자신의 가능성을 펼칠 수 있다는 점을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문화적 자산과 학생들의 창의적 역량을 연결해 지역의 가치를 세계로 확장하고 글로벌 경험을 다시 지역의 성장으로 이어갈 수 있는 지역성장인재를 양성하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순천=전만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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