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석환의 3분 경영] 한결같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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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석환의 3분 경영] 한결같다는 것

홍석환 대표(홍석환의 HR전략컨설팅)

  • 승인 2026-09-03 10:00
  • 현옥란 기자현옥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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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석환 대표(홍석환의 HR전략컨설팅)
살면서 여러 사람을 만난다. 처음 만났을 때의 모습이 시간이 지나도 크게 달라지지 않는 사람이 있다. 말과 태도가 늘 진솔하고 적극적이다. 자연스럽게 '저 사람이라면 믿어도 되겠다'는 신뢰가 생긴다.

직장에도 한결같은 사람이 있다. 작은 약속도 가볍게 여기지 않는다. 누구에게나 예의를 지킨다. 말한 것은 행동으로 보여준다. 화가 날 상황이나 어려움 속에서도 태도가 변하지 않는다. 자신이 가진 정보와 자료, 지식과 경험을 나누려고 노력한다. 성과가 있을 때는 함께 기뻐한다.

이들은 왜 한결같을까? 자신만의 철학과 원칙이 몸에 배어 있기 때문이다. 지위가 높거나 많이 가진 사람이라고 해서 그 가치를 달리하지 않는다. 단기적인 이익보다 오랜 시간 쌓아가는 신뢰를 중요하게 생각한다. 한결같은 사람이 때로는 바보나 순진한 사람으로 오해받기도 한다. 손해를 보면서도 원칙과 약속을 지킨다. 다른 사람이 요령을 부릴 때도 자신의 기준을 쉽게 바꾸지 않는다. 지금 생각하니 한결같음은 어리석음이 아니다. 오히려 자신을 지키는 가장 강한 힘이다. 조직과 직원도 어떻게 한결같도록 이끌 수 있을까?

많은 회사가 비전과 핵심 가치를 가지고 있다. 중요한 것은 정해진 가치를 말로만 외치는 것이 아니라 반드시 행동으로 실천하는 것이다. 리더가 먼저 솔선수범해야 한다. 직원은 리더의 말을 듣기보다 리더의 행동을 보고 따라가기 때문이다. 사람은 말보다 행동을 기억한다. 한두 번의 행동보다 오랜 시간 한결같았던 모습을 믿는다. 오늘의 좋은 모습이 10년 후에도 변하지 않는 사람을 우리는 더 소중하게 생각한다. 나부터 한결같은 사람이 되어야 한다. 처음 만났을 때나 오랜 시간이 지난 후에도 변함없는 사람, 그래서 언제나 함께 걷고 싶은 사람이 되면 좋겠다.

홍석환 대표(홍석환의 HR전략컨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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