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교육혁신선도지역' 지정 사활… 16개 기관 손잡고 지역 맞춤형 인재 양성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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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교육혁신선도지역' 지정 사활… 16개 기관 손잡고 지역 맞춤형 인재 양성 나서

충남교육청·당진교육지원청·관내 대학 및 기업 등 산·학·연·관 협력 체계 구축
정주 여건 개선과 맞춤형 인재 육성으로 '지역과 교육이 함께 성장하는 선순환 구조' 완성

  • 승인 2026-09-08 06:19
  • 박승군 기자박승군 기자

당진시는 지역 맞춤형 교육 생태계 조성과 인재 양성을 위해 충남교육청, 지역 대학 및 기업 등 16개 기관과 '교육혁신선도지역' 지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협약으로 산·학·연·관 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교육 격차를 해소하고, 지역 산업 맞춤형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지역 내에서 취업하고 정착할 수 있는 선순환 구조를 마련할 계획입니다. 시는 기존의 직업교육 및 교육국제화 사업과 연계하여 교육 경쟁력을 획기적으로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지역 발전을 도모할 방침입니다.

사본 - (사진1)교육혁신 선도지역 지정을 위한 업무협약(1)
교육혁신 선도지역 지정을 위한 업무협약 참석자 모습(사진=당진시 제공)




당진시가 지역 맞춤형 교육 생태계를 조성하고 지속 가능한 지역 발전을 이끌기 위해 '교육혁신선도지역' 지정을 목표로 대규모 산·학·연·관 협력에 나섰다.

시는 9월 7일 당진시청 해나루홀에서 충남교육청, 당진교육지원청, 지역 대학·기업과 교육혁신선도지역 지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 교육 경쟁력을 획기적으로 강화하고 교육과 취업·정주로 이어지는 선순환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번 협약에는 ·당진시·충청남도교육청·당진교육지원청·세한대학교·신성대학교·당진상공회의소 등 6개 기관과 ㈜삼우코리아·화빈기계㈜·㈜엘디카본·㈜지엔씨에너지·석문산업㈜·㈜성원알엔텍·대주중공업㈜·㈜삼우·우신공업㈜·㈜코나솔 등 지역기업 10개 사가 참여했다.

교육혁신선도지역은 지역교육 발전과 지역인재 양성·정주를 지원하기 위해 교육부가 지정·운영하는 사업으로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교육혁신선도지역 지정을 위한 산·관·학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공모 준비와 향후 사업 추진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시는 수도권 인접한 지역 특성으로 인한 인구 유출과 도농복합적 특성 및 도시개발 등에 따른 지역 내 교육 격차가 발생하고 있으며 인근 수도권에 비해 양질의 교육 서비스·문화시설·진로체험 기회 등이 부족해 이를 완화하기 위한 교육혁신 기반이 필요한 실정이다.

특히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내 교육 격차를 완화하고 지역대학과 산업을 연계한 인재 성장 경로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날 직업교육 혁신지구 운영을 위한 협약도 함께 체결했다. 시는 직업교육 혁신지구로써 충남교육청과 함께 직업계고 학생들의 취업과 정주를 지원하고 있다.

또한 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학생들이 지역 산업 맞춤형 교육을 받고 지역에 취업해 정주할 수 있도록 산·관·학 협력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이밖에 시는 교육혁신선도지역 지정을 기존 직업교육 혁신지구와 교육국제화특구, 지역 대학의 앵커사업 등과 연계해 지역 교육의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인재 양성·정주를 지원하는 기반을 강화할 계획이다.

김기재 당진시장은 "이번 협약은 지자체와 교육청·대학·기업이 지역의 미래 인재를 함께 키우기 위해 협력하는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교육혁신선도지역 공모를 차질 없이 준비하고 직업교육 혁신지구 사업도 내실 있게 추진해 지역에서 배우고 성장한 인재가 지역에서 취업하고 정착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시가 교육혁신선도지역 지정을 성공적으로 이끌어내고 지역과 교육이 함께 상생하는 대표적인 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당진=박승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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