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은 (사)대한한돈협회 진천군지부와 진천 청년포럼이 9일 진천군청 등을 방문해 지역 취약계층과 학생들을 위한 성금 및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사)대한한돈협회 진천군지부(지부장 김병민)는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돼지고기 280kg(450만 원 상당)과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200만 원을 군에 기탁했다.
기탁된 돼지고기는 관내 취약계층과 주요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되어 소외계층의 식생활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장학금은 (재)진천군장학회를 통해 지역 학생들의 학업 지원금으로 사용된다. 매년 이웃사랑을 실천해 온 한돈협회 진천군지부는 이번 기탁을 통해서도 모범적인 축산단체의 역할을 다했다.
김병민 지부장은 "물가 상승 등으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지만, 이웃들과 지역 학생들에게 작은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회원들의 정성을 모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늘 함께 나누며 상생하는 한돈협회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진천 지역 청년 봉사단체인 진천 청년포럼(회장 윤태금)도 같은 날 진천군장애인복지관과 진천군노인복지관을 찾아 총 400만 원 상당의 연잎차를 기탁했다.
이번에 전달된 연잎차는 지역 어르신과 장애인들의 건강한 일상 유지와 정서적 안정을 돕기 위해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뜻을 모아 마련했다. 물품은 복지관을 이용하는 지역 어르신과 장애인,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진천 청년포럼은 꾸준한 봉사와 나눔 활동을 통해 청년이 주도하는 따뜻한 지역공동체 문화 확산에 적극 나서고 있다.
윤태금 회장은 "지역 이웃들이 따뜻한 차 한 잔과 함께 한층 더 건강하고 편안한 일상을 보내시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청년들이 앞장서서 이웃과 상생하고 정이 넘치는 진천을 만드는 데 보탬이 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진천=엄재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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