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통합돌봄 6개월 만에 600여 명 발굴…충북 도내 발굴률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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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통합돌봄 6개월 만에 600여 명 발굴…충북 도내 발굴률 1위

가사·식사·이동지원에 AI 안부확인까지, 생활밀착형 돌봄서비스 강화

  • 승인 2026-09-10 09:36
  • 홍주표 기자홍주표 기자
충주시, 통합돌봄 시행 6개월만에‘도내 발굴률 1위’달성(방문
통합돌봄 방문진료 모습.(사진=충주시 제공)
충주시가 의료·요양 통합돌봄 시행 6개월 만에 신청자 600여 명을 발굴해 충북 도내 발굴률 1위에 오르며 지역 돌봄망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10일 시에 따르면 의료·요양 통합돌봄은 노쇠·질병·장애 등으로 일상생활이 어려운 시민이 살던 곳에서 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의료·요양·돌봄·주거 서비스를 개인별 필요에 맞춰 연계·지원하는 사업이다.

성과 배경에는 신청을 기다리지 않고 대상자를 직접 찾아간 현장 발굴과 지역 기관 간 협력이 있었다.

시는 사업 초기부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의 가정방문과 상담을 통해 돌봄이 필요한 시민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왔다.

또 국민건강보험공단과 지역 병원, 민간기관도 대상자 발굴과 서비스 연계에 참여했다. 여기에 보건소의 방문진료·건강관리와 지역 협력병원의 퇴원환자 연계가 맞물리며 병원 치료 이후 지역사회 돌봄으로 이어지는 과정의 공백을 줄였다.

시는 대상자 발굴과 함께 시민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충주형 특화서비스도 확대하고 있다.

현재 가사·식사·이동·동행지원, 방문이미용·목욕, 주거환경개선 등 일상생활 밀접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AI 기반 안부확인 서비스 '스마트365 돌봄지킴이' 등을 통해 돌봄 사각지대를 더욱 촘촘하게 보완하고 있다.

통합돌봄이 필요한 시민은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다. 신청 이후 종합조사와 지원회의를 거쳐 개인의 상황과 욕구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받게 된다.

시 관계자는 "시행 6개월 만에 신청자 600명과 도내 발굴률 1위를 기록한 것은 지역사회가 함께 노력한 결과"라며 "민·관 협력을 강화하고 충주만의 다양한 서비스를 발굴해 시민이 살던 곳에서 건강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주=홍주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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