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종합노인복지관, 개관 19주년 기념 ‘제19회 복운축제’ 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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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종합노인복지관, 개관 19주년 기념 ‘제19회 복운축제’ 성황

세대 화합과 나눔의 장 마련

  • 승인 2026-10-30 09:41
  • 전경열 기자전경열 기자
고창군 종합노인복지관 개관기념 복운 축제 1
제19회 고창군 종합노인복지관 개관기념 복운 축제.(사진=고창군 제공)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 종합노인복지관이 개관 19주년을 맞아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응원하고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나눔과 화합의 축제를 펼쳤다.

고창군 종합노인복지관은 지난 29일 어르신과 지역주민, 유관기관 관계자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관 19주년 기념 '제19회 복운 축제'를 개최했다.

제19회 고창군 종합노인복지관 개관기념 복운 축제 4
제19회 고창군 종합노인복지관 개관기념 복운 축제.(사진=고창군 제공)
이번 축제는 지난 19년간 지역 어르신들의 복지 증진과 여가문화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온 복지관의 발자취를 돌아보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열렸다.

행사는 고창 플라멩코 예술단의 공연과 고창 고인돌 농악단 여현수 씨의 용기 놀이 등 흥겨운 식전 축하공연으로 막을 올렸다.

이어 지역사회 복지 발전에 기여한 복지관 이용자와 강사, 자원봉사단체 및 후원 단체 관계자, 우수직원 등에 대한 유공자 표창이 진행돼 그동안의 헌신과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특히 지역사회 복지 증진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국제 로타리 3670지구 고창 로타리 클럽, (사)고창군 애향청년회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지역사회 협력체계를 강화해 지속적인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기로 뜻을 모았다.
제19회 고창군 종합노인복지관 개관기념 복운 축제 3
제19회 고창군 종합노인복지관 개관기념 복운 축제.(사진=고창군 제공)
축제장에서는 세대가 함께 어우러지는 다채로운 공연도 펼쳐졌다. 아동 정서 발달서비스 참여 아동들이 플루트와 바이올린 클래식 공연을 선보였으며, 한국무용과 생활체조, 밸리 댄스 등 다양한 무대가 이어져 관객들의 박수와 호응을 이끌어 냈다.

복지관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들도 그동안 배우고 익힌 기량을 마음껏 선보이며 축제의 주인공으로 나섰다.

어르신들의 열정과 아이들의 맑은 연주가 어우러지면서 세대 간 정을 나누고 서로를 응원하는 뜻깊은 시간이 마련됐다.

이와 함께 고창경찰서와 보건소, 자원봉사센터 등 지역 내 유관기관과 단체들이 참여해 다양한 체험 및 홍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어르신과 지역주민들은 생활에 필요한 유익한 정보를 얻고 여러 체험에 참여하며 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즐겼다.

도형스님 고창군 종합노인복지관장은 "복지관이 개관 19주년을 맞기까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지역주민과 유관기관의따뜻한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과 주민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복지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고창군 종합노인복지관의 개관 19주년과 제19회 복운 축제를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지역 어르신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애써 온 복지관 관계자와 자원봉사자, 후원단체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어르신들이 존중받으며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협력해 촘촘한 복지 기반을 마련하고, 세대가 서로 소통하며 함께 행복을 나누는 고창을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고창군 종합노인복지관은 앞으로도 다양한 복지 프로그램과 지역사회 연계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의 여가와 건강, 사회참여를 지원하고, 민관 협력을 바탕으로 따뜻한 지역공동체를 만드는 데 힘쓸 계획이다.

고창=전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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