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명 나는 쇠소리·북가락, 논산 전통 깨우다”… ‘제3회 2026 논산 두레풍장 한마당’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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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명 나는 쇠소리·북가락, 논산 전통 깨우다”… ‘제3회 2026 논산 두레풍장 한마당’ 개최

11월 1일 논산시 노성면 노성산 애향공원서 열려
지역 예술단체 대거 참여… 다채로운 줄타기·판굿·풍물 공연 연속
논산 고유의 두레풍장 보존 및 신명 나는 전통연희의 장 마련

  • 승인 2026-10-30 08:19
  • 장병일 기자장병일 기자

논산의 전통 공동체 문화인 ‘제3회 2026 논산 두레풍장 한마당’이 오는 11월 1일 노성산 애향공원에서 개최되어 지역 고유의 신명과 멋을 선보입니다. 이번 행사에는 고공 줄놀음과 판굿 같은 초청 공연을 비롯해 논산 전역의 풍물단이 대거 참여하여 각 마을의 개성 넘치는 가락과 춤사위를 한자리에서 펼칠 예정입니다. 이를 통해 잊혀가는 전통 두레 문화를 계승하고 시민들이 함께 어우러져 화합하는 뜻깊은 소통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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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 두레풍장소리 보존회’가 주최·주관하고 충청남도와 논산시가 후원하는 ‘제3회 2026 논산 두레풍장 한마당’이 오는 11월 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노성산 애향공원(논성면 노성산성길 91)에서 성대하게 개최된다.(사진=장병일 기자)
논산 고유의 신명과 전통 공동체 문화인 ‘두레풍장’의 멋을 한자리에서 만끽할 수 있는 문화 축제가 찾아온다.

‘논산 두레풍장소리 보존회’가 주최·주관하고 충청남도와 논산시가 후원하는 ‘제3회 2026 논산 두레풍장 한마당’이 오는 11월 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노성산 애향공원(논성면 노성산성길 91)에서 성대하게 개최된다.

이번 행사에는 논산 전역과 인근 지역에서 전통문화를 계승·발전시켜 온 다채로운 풍물단 및 연희 단체들이 대거 참여해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한다.

초청 공연으로는 국내 최고 수준인 약 3m 높이의 줄 위에서 아슬아슬한 기예와 완벽한 균형감각을 선보일 전통연희단 도드리의 고공 줄놀음(줄꾼 박회승, 줄스텝 김재연, 대표 김미정)이 무대에 올라 관객들에게 긴장감과 웃음,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어 전통타악의 현대적 감각과 정통 기예를 결합한 전통타악그룹 청음의 ‘판굿’(대표 도병탁)이 펼쳐져 흥을 한층 더 끌어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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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청 공연으로는 국내 최고 수준인 약 3m 높이의 줄 위에서 아슬아슬한 기예와 완벽한 균형감각을 선보일 전통연희단 도드리의 고공 줄놀음(줄꾼 박회승, 줄스텝 김재연, 대표 김미정)이 무대에 올라 관객들에게 긴장감과 웃음,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어 전통타악의 현대적 감각과 정통 기예를 결합한 전통타악그룹 청음의 ‘판굿’(대표 도병탁)이 펼쳐져 흥을 한층 더 끌어올린다.(사진=장병일 기자)
지역 본공연에는 강경두레풍장(단장 최상진), 계백풍물단(단장 김선경), 노성 두레풍장(단장 윤성노), 논산 두레가락 소리보존회(단장 김회권), 논산 두레풍장(단장 김상윤), 논산 원조두레풍장(단장 천영배), 논산 우리두레풍장소리 보존회(회장 김경열), 성동 두레풍물(회장 박진수), 성당포구 농악단(단장 임승용), 여성 연희단 여울(단장 김은숙), 연산 두레풍물(단장 손상덕), 풍물패 온굿(패장 안형원), 황산벌 노인 풍물단(회장 김복만) 등이 한자리에 모여 각 마을과 단체마다 지닌 개성 넘치는 가락과 춤사위를 선보인다.

송동의 논산두레풍장 한마당 추진위원장은 “북의 원박, 장구의 엇박, 꽹과리의 재잘거림 소리가 한데 어우러지는 두레풍장은 예부터 논산 사람들의 삶과 웃음, 피로를 씻어주던 소중한 문화유산”이라며 “이번 한마당 행사를 통해 잊혀가는 전통 두레 문화를 시민들과 함께 나누고 희로애락을 신명으로 승화시키는 화합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고 초대의 말을 전했다.

논산 두레풍장은 농사일의 고단함을 달래고 주민 간 단합을 도모했던 전통 농경 문화에 뿌리를 두고 있다.

이번 ‘제3회 논산 두레풍장 한마당’은 기성세대에게는 향수를, 젊은 세대와 관광객들에게는 살아있는 민속 예술의 멋과 흥을 전달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전망이다.


논산=장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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