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경찰서, 빗길 교통사고 현장 인명구호 지원 시민 감사장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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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경찰서, 빗길 교통사고 현장 인명구호 지원 시민 감사장 수여

  • 승인 2026-10-30 09:36
  • 전경열 기자전경열 기자
교통사고 부상자 구호 신고자 감사장 전달
정읍경찰서가 29일 빗길 교통사고 현장 인명구호에 도움을 준 시민에게 감사장을 수여하고 있다.(사진=정읍경찰서 제공)
전북 정읍경찰서(서장 강경남)는 지난 29일 빗길 교통사고 현장에서 신속하게 112신고를 하고 부상자를 구조한 시민 A 씨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A 씨는 지난 10월 24일 낮 12시 20분경 정읍시 태인면 국도 1호선에서 발생한 대형 차량 전복사고 현장을 목격했다.

당시 정읍에서 전주 방향으로 주행하던 5톤 대형차량이 빗길에 미끄러지면서 도로 중앙 가드레일을 충돌한 뒤 2차선에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A 씨는 사고 상황을 목격한 뒤 신속하게 112신고 하였으며 남편과 함께 차량에서 내려 전복된 차량에 있던 운전자와 동승자를 구조했다.

또한 비를 맞으며 추위에 떨고 있던 부상자들을 모포로 감싸 체온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 등 경찰과 119구급대가 도착할 때까지 구조활동을 이어 갔다.

A 씨 부부의 신속한 대처와 적극적인 도움으로 운전자와 동승자는 무사히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강경남 정읍경찰서장은 "자칫 큰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위험한 빗길 사고 현장에서 용기를 내어 적극적으로 구조활동을 펼쳐준 시민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경찰은 시민들과 함께 안전한 정읍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창=전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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