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창산단 악취배출업소 점검

청원 14일까지 민관합동

승인 2008-05-08 00:00
신문게재 2008-05-09 19면

청원군은 다가오는 여름철을 대비 오창과학산업단지내 악취 배출사업장에 대한 민.관 합동 점검을 실시키로 했다.

이에 따라 군은 오는 14일까지 공무원과 주민환경감시원으로 구성된 점검반을 2개조 8명을 편성, 오창산단과 주변지역 악취배출사업장 23개소를 대상으로 집중 점검한다.

군은 초여름의 높은 기온으로 점점 야외활동이 많아지는 시기를 맞아 악취로 인한 민원발생 대비와 악취 배출사업장을 집중 점검해 악취발생의 사전차단과 저감을 위해 민관 합동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악취발생 사업장에 대해서 주민과 함께 집중 점검 분야는 악취 배출시설과 방지시설 정상가동 여부, 사업장내 폐기물 적정보관 및 처리 여부 등을 중점 점검하고 위반사항이 발견된 사업장은 고발과 과태료부과, 행정처분 등을 강력히 조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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