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지난15일 충남보건환경연구원으로부터 대천과 무창포 해수욕장 수질 검사를 의뢰한 결과 적합한 것으로 통보받았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달 29일 대천해수욕장 3개소와 무창포 해수욕장 3개소의 해수 샘플을 도 보건환경연구원으로 보낸바 있다.
시 관계자는 “대천과 무창포 해수욕장의 수질이 예전처럼 깨끗함을 유지하고 있다”며 “올해에도 많은 관광객들이 보령을 찾아 즐거운 피서를 보내달라”고 당부했다
해수욕장 수질기준은 COD(화학적 산소요구량) SS(부유물질) NH3-N(암모니아성 질소), T-P(총 인) 대총대장균군(MPN/100ml)등 5개 항목을 조사해 △적합(4~8점) △관리요망(9~12) △부적합(13~16)으로 구분되며 대천과 무창포 해수욕장은 적합기준인 5~6점이 나왔다./보령=오광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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