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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양림내 원숭이는 주로 열대지방에 분포하는 일반원숭이와 달리 북부지방에 살고 있는 일본원숭이로 대형동물원에서만 관람 할 수 있다.
특히 칠갑산휴양림내 사육장에는 원숭이뿐 아니라 토끼, 호로조, 공작새, 기러기 등 작은 동물농장이 있어서 휴양림을 찾는 어린이들이 다양한 동물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한편, 봄나들이 상춘객들에게 산행과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조성된 칠갑산자연휴양림에는 칠갑산에서 자생하는 제비꽃, 메발톱, 금낭화 등 야생화 30여종을 심어 자연의 정취를 흠뻑 느낄 수 있게 하고 있다.
또한 통나무집과 오두막 수련원 등 하루 250명을 수용 할 수 있는 숙박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산림욕장을 비롯 다목적 경기장과 어린이 놀이터, 잔디광장 등 단체단위 휴식 시설이 있다. /청양=이봉규 기자 nicon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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