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 '롤리폴리' 10분 미니드라마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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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아라 '롤리폴리' 10분 미니드라마 제작

여고시절 컨셉트 디스코 댄스곡 복고춤 총집합… 7080 향수 자극

  • 승인 2011-06-26 13:59
  • 신문게재 2011-06-27 14면
티아라의 Roly-Poly(롤리폴리) 뮤직비디오 본편이 10분 분량의 미니드라마로 만들어진다.

뮤직비디오 본편은 여고시절 어른들에 대한 아이들의 호기심, 어른들의 세계에 가고 싶었던 아이들의 마음을 표현한 '그리운 여고시절'의 콘셉트로 촬영했으며 차은택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뮤직비디오에서 티아라 멤버 중 연기돌 은정, 지연, 효민과 특별출연한 전영록, 임예진이 그 시대 그 시절 느낌을 실감나게 연기했다.

티아라는 “Roly-Poly의 멜로디, 편곡, 안무는 쉬우면서도 중독적인 매력을 가지고 있어 20대부터 50대까지 넓은 연령층에게 어필할 것을 기대하고 있다”며 “뮤직비디오를 보는 순간 부모님 세대에선 향수를 느끼게 될 것이고, 젊은층에게는 음악적으로 신선하게 다가올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티아라는 신사동호랭이, 최규성과 손잡고 'BoPeep BoPeep II- RolyPoly'를 들고 오는 7월 1일 컴백한다.

앨범명은 '존트라볼타 워너비'로 '토요일 밤의 열기'의 존트라볼타를 그리워한다는 것에서 짓게 되었다.

'Roly-Poly'는 아무리 쓰러져도 일어서는 오뚜기란 뜻으로, 신사동호랭이와 최규성이 공동 작사작곡한 작품으로 80년대 유행했던 디스코에 현대 음악적인 요소를 더한 복고풍 느낌의곡이다.

또한 'Roly-Poly'의 안무는 음악과 걸맞게 총 20명의 안무가가 무대에 서며, 70년대와 80년대에 유행했던 복고댄스와 허슬, 다이아몬드춤과, ABC춤등을 선보여 영화 '토요일 밤의 열기'를 연상케 하는 느낌으로 팬들에게 디스코와 복고열풍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티아라 소속사측은 “Roly-Poly의 멜로디와, 편곡, 안무는 쉬우면서 중독적인 매력을 가지고 있어 20대부터 50대까지 넓은 연령층에게 어필하고, 7080시대의 향수를 자극시키기에 충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티아라가 'Roly-Poly'를 국민가요로 만들고 싶다고 당찬 포부를 다지고 있다”고 전했다.

티아라는 현재 일본 쇼케이스 준비와 새로운 활동 준비 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노컷뉴스/중도일보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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