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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피니트 '엘' 연기자 첫발

日드라마 주연 낙점… 밀착스페셜 방영 등 관심 높아

승인 2011-06-26 14:02
신문게재 2011-06-27 14면

그룹 인피니트의 엘<사진>이 일본 드라마 주연으로 낙점됐다.

엘은 오는 7월부터 CS 테레비아사히를 통해 방영되는 '지우-경시청 특수범 수사계'의 주인공 지우로 발탁됐다.

엘이 주연으로 낙점된 일본 드라마 '지우-경시청 특수범 수사계'는 두 명의 형사가 전대미문의 흉악사건을 일으키는 킬러. 지우를 추격하는 스토리. 주인공 지우 역을 맡은 엘은 두 형사에게 쫓기는 킬러로 발군의 체력과 뛰어난 반사신경을 지녔으며 태어나면서부터 통증을 느끼지 못하는 금발의 미소년이다.

드라마의 키가 되는 인물로 일본 내에서는 지우 역의 캐스팅에 대한 관심이 높았다는 전언이다.

엘은 한국 아이돌 가수로는 JYJ 김재중, FT아일랜드 이홍기에 이어 세번째로 일본 드라마 주연을 맡게 됐다.

[노컷뉴스/중도일보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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