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전과 변화… 전 멈추지 않아요”

가수 미나 섹시 힙합걸 변신… 중국 활동 본격화

2002년 댄스곡 '전화받어'로 가요계에 데뷔, 큰 사랑을 받았던 가수 미나<사진>가 중국 베이징에서 활동을 개시하며 본격 중국 활동에 박차를 가한다.

가수 미나는 베이징에서 미니앨범 '싱글파티' 쇼케이스를 갖고, 새로운 댄스곡 '싱글파티'와 '굿바이' 그리고 발라드 등 신곡 3곡과 뮤직비디오 2편을 공개했다. 쇼케이스에는 중국 북경 TV 신오락 등 50여개의 매체와 100여명의 기자 그리고 300여명의 팬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

또한 가수 미나의 친동생 미미와 절친한 동료가수 팝핍현준이 게스트로 출연해 노래와 함께 미나를 응원했다.

한편, 미나는 지난 5월 중국에서 회사를 설립하고 음반제작자로 변신해 발라드곡 '사재심리적가'를 발표하며 새로운 도전에 나선 바 있다.

미나는 “새로운 도전과 변화로 멈추지 않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며 “중국은 물론 한국에서도 꾸준한 활동을 통해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미나는 오는 26일부터 중국 지방 공연을 눈앞에 두고 있다.

[노컷뉴스/중도일보 제휴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