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주환 심장이상 입원

3주째 국군병원서 치료

현역으로 군에 입대한 배우 임주환이 심장이상으로 3주째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달 17일 강원도 춘천 102 보충대로 입소한 후 한 신병교육대에서 훈련을 받고 있던 임주환은 훈련 중 쓰러져 현재 경기도 성남 국군수도병원에 입원 중에 있다.

아직 정확한 병명이나 원인은 알려지지 않았으나 심장 쪽에 이상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같은 소식은 임주환의 팬들에 의해 알려졌다. 팬들은 “면회를 갔는데 입원 중이라는 말을 들었다”며 “임주환의 빠른 쾌유를 빈다”고 밝혔다.

한편, 임주환은 모델 출신 연기자로 영화 '백만장자의 첫사랑', '쌍화점', 드라마 '이 죽일 놈의 사랑', '탐나는 도다' 등에 출연했다.

[노컷뉴스/중도일보 제휴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