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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 안에서 들리는 다른 사람의 기침소리를 듣고 좋아하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하지만 소리를 증오하는 ‘소리기피증(misophonia)’을 앓고있는 에마 릴에겐 그 기침소리가 그녀를 아프게 만들 수 도 있다.
소리기피증은 매우 드문 현상으로 증상을 앓고 있는 사람은 일반적인 소리에도 과잉반응을 보인다.
보도된 그녀의 영상에선 그녀가 수업 중 다른 친구가 훌쩍거린 소리에 온몸이 불안감에 휩싸이는 충격을 받았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소리기피증은 늦은 아동기나 청소년기에 주로 시작되고 시간이 지날수록 악화된다.
소리기피증을 지지하는 모임인 ‘소리기피증 영국 (Misophonia UK)’은 이 증상은 일반적인 치료요법 조차도 없어 치료가 불가능 하다고 전했다.
소리기피증을 앓고 있는 환자는 인관관계를 유지하기 힘들어한다.
유일하게 그들이 버틸 수 있는 곳은 집안의 조용한 방 안이라고 전했다.
[노컷뉴스/중도일보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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