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을 부르는 베트남 11세 초능력 소녀 '치료해주오'

불을 부르는 베트남 11세 초능력 소녀 '치료해주오'

  • 승인 2012-05-17 16:49
화재를 부르는 베트남 11세 소녀가 있다고 최근 베트남 영문 매체 베트남넷 등 외신들이 전했다.

지난 12일 베트남 호치민시 탄빈 지역 A씨의 3층 집에 불이 나 소방관이 출동, 불길을 진압했다.

A씨에 따르면 화재의 원인은 바로 A씨의 11살 난 딸이다. 딸이 지나다니면 갑자기 주변 물건이 녹아내리고 불이 붙는다는 것.

소녀의 가족들은 소녀의 특이한 능력을 한달전쯤 발견한 것으로 알려졌다.

가족 휴가로 머물렀던 호치민시 붕따우 해변 호텔방에서도 불이 났으며, 친척집으로 소녀를 보내자 친척집에서도 집 안 전기 스위치 등이 녹아내리고 불이 붙는 등 똑같은 현상이 발생했다고.

때로는 소녀의 옷까지 불이 붙자, 가족들은 이 일을 언론에 공개하고 국내외 과학자들이 소녀를 치료해주기를 희망하고 있다.

언제 화재가 발생할지 몰라 소녀의 가족들은 아이 주변을 감시하면서 소녀가 잠이 들면 물동이나 젖은 수건을 곁에 두고 긴급상황에 대비한다.

잦은 화재에 지친 가족들은 소녀를 초레이병원, 아동제2병원 등에 데려가 혈액검사와 뇌파검사 등을 했지만, 몸에 이상증상을 발견하지 못했다.

홍방국제병원 전자공학 과학자 두꽝차우는 소녀의 우뇌에서 특이한 점을 발견하고 추가 연구를 할 것으로 알려졌다.

소녀와 소녀의 가족들의 신원은 알려지지 않았다.

[노컷뉴스/중도일보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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