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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지의 학교(온라인 커뮤니티) |
태풍이 오는 날도 공부를 시키는 의지의 학교가 등장해 화제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한 학생이 태풍이 멈출 때까지 정규수업을 진행했다며 학교에 갇힌 사연을 공개했다.
게시물에는 태풍 때 타 학교 학생은 열한 시 열두시에 하교를 했지만 본인의 학교는 태풍이 멈출 때까지 학교에서 보호하겠다며 외부출입을 금지해 정규수업이 끝나고도 계속 남아있어야 했다고 적고 있다.
특히 점심시간 음악방송 때 집에 가지 말라는 음악이 나와 친구들이 단체로 분노했다는 말을 덧붙여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해당 게시물을 접한 네티즌들은 “단체로 멘붕”, “학교 의지 만땅”, “점심 선곡 재치 돋보네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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