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티즌 삼바 공격수 영입…하피냐 임대계약

  • 스포츠
  • 축구

대전시티즌 삼바 공격수 영입…하피냐 임대계약

피드 일품…부상으로 시즌아웃 황인범 대체

  • 승인 2015-07-15 17:49
  • 신문게재 2015-07-16 8면
  • 구창민 기자구창민 기자
▲ 하피냐 [CR플라멩구 홈피 캡처]
▲ 하피냐 [CR플라멩구 홈피 캡처]
프로축구 대전시티즌의 물 오른 '에이스' 황인범이 시즌 아웃을 예고하면서 불안감이 증폭된 가운데 브라질 리그 소속 하피냐 선수 영입으로 대전의 팀 구성에 팬들이 집중하고 있다.

이로써 대전의 팀 구성으로 수비수로 유성기-윤준성-이정근-김태봉, 미드필더로 안상현-고민혁-한의권-완델손-황지웅, 최전방으로 하피냐-이현승이 예상된다.

황인범은 최문식 감독이 부임한 후 주전을 꿰차며 물오른 경기력을 보여줬다.

특히 20라운드 전북전에서 강한 중거리로 자신을 알리고 새로 영입된 선수들과 호흡을 맞추며 게임을 주도하는 모습을 보자 팬들은 대전의 '에이스' 탄생을 점쳤다.

하지만 황인범은 계속된 경기가 이어지자 21라운드 울산전에서 피로골절로 출전하지 못했다.

대전은 '에이스' 황인범의 빈자리를 절실히 깨닫고 이은 22라운드에서 부상을 완벽히 회복하지 못한 그를 투입, 결국 전반 33분 부상으로 절뚝거리며 실려나왔다.

그의 부상은 왼쪽 새끼발가락 피로골절로 4~5개월 정도의 휴식기간이 필요해 사실상 시즌 아웃이다.

'에이스 황인범'의 시즌 아웃으로 최문식 감독은 다시 한번 팀 구성의 어려움을 겪고 있어 곧 영입될 하피냐(22)에게 이목이 집중된다.

브라질 리그 CR플라멩구 소속 하피냐는 대전과 1년간 임대계약을 맺었으며 대전의 선수로 출전하기 위해 서류 절차만 남아있는 상태다.

그는 키는 작지만 폭발적인 스피드를 가진 선수로 전남전 이미 첫 경기를 치른 완델손 선수와 함께 용병으로 활약할 것으로 예상된다.

최문식 감독은 “서류 작성이 완료된다면 다음 경기부터 하피냐를 투입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최문식 감독의 추구하는 '대전셀로나'는 짧은 패스로 점유율을 높이며 수비와 공격을 모두 함께 하면서 공격수가 따로 없다는 것이 특징이다. 때문에 하피냐의 영입이 독이 될지, 약이 될지 팬들이 집중하고 있다.

구창민 수습기자 wanshidatong@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 선도지구 발표 임박…몇 개 구역 선정될까?
  2. 민선 9기 대전시 첫 인사 단행
  3. '반도체 홀대' 충청, 李 정부 장관 인사서도 푸대접
  4. 대덕세무서 신설 승인 지연에 지역 경제계 '촉각'
  5. 오석진 대전교육감 취임… "학교 중심 교육행정 실현"
  1. 대전시장 취임식장 단상에 난입한 로봇개! 너 누구니?
  2. 대전 시내버스 사고 수 속여 성과금 더 받은 관계자들, 벌금형
  3. 민선 9기 대전 5개 구청장 취임…첫날 민생 지원·현장 중심 행보 눈길
  4. 건양사이버대, 독일 심리운동협회와 맞손
  5. '조상호 세종시장' 첫 기자회견, 어떤 내용 담았나

헤드라인 뉴스


한화에어로 참사 중간수사 결과 "세척기 발화 가능성 커"

한화에어로 참사 중간수사 결과 "세척기 발화 가능성 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전사업장 폭발 참사 발생 한 달 만에 경찰이 중간 수사 결과를 발표했지만, 사고의 정확한 원인은 여전히 규명하지 못했다. 사고 지점이 세척기 주변일 가능성과 당시 작업자들이 세척 설비 내부 탱크를 청소하고 있었다는 정황은 확인됐지만, 폭발을 일으킨 직접 점화원과 작업 공정상 문제, 안전관리 책임 소재는 추가 감정과 보강 수사를 거쳐야 할 것으로 보인다. 2일 대전경찰청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전사업장 폭발사고 중간 수사 브리핑을 열고 현재까지 현장 합동감식 3회, 압수물 5700여 점 분석, 관계자 32명 조사 등..

대전 선도지구 발표 임박…몇 개 구역 선정될까?
대전 선도지구 발표 임박…몇 개 구역 선정될까?

대전 노후계획도시정비 선도지구 발표가 임박하면서 최대 몇 개 구역이 선정될지 관심이 쏠린다. 둔산지구의 경우 최대 3개 구역까지 선정 가능하며, 송촌지구는 1개 구역만 신청해 사실상 선정이 확정된 상황이다. 현재 대전시는 국토교통부와 사전 협의를 마친 상태로, 2~3주 내 선도지구 선정 결과를 발표할 것으로 전망된다. 2일 시에 따르면 대전 노후계획도시정비 선도지구 공모에 둔산지구 9곳, 송촌(중리·법동)지구 1곳 등 총 10개 구역이 도전장을 내밀었다. 신청구역은 특별정비예정구역 27곳 중 1구역(상록수·상아·초원·강변) 3899..

[MSI 2026] 대전 뜨겁게 달군 T1… 이제 우승 향해 달린다! 브래킷 스테이지 대진 확정
[MSI 2026] 대전 뜨겁게 달군 T1… 이제 우승 향해 달린다! 브래킷 스테이지 대진 확정

대전에서 열리고 있는 이스포츠 게임축제 2026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2026)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한국 대표로 출전한 T1이 승승장구하며 본선 라운드 브래킷 스테이지에 진출했다. '페이커' 이상혁의 소속팀인 T1은 1일 진행된 MSI 플레이-인 스테이지 최종전에서 강팀 '리퀴드(TL.북미)'를 세트 스코어 3대 0으로 완파하며 단 1팀에 주어지는 브래킷 스테이지 진출권을 따냈다. 이로써 T1은 세계 최정상급 8개 팀과 함께 우승을 향한 본격적인 레이스를 시작하게 됐다. T1의 본선 과정은 그야말로 '압도적'이..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이재명 대통령, 충청권 첨단산업 발전비전 국민보고회 참석 이재명 대통령, 충청권 첨단산업 발전비전 국민보고회 참석

  • ‘개문냉방 안돼요’ ‘개문냉방 안돼요’

  • ‘함께하는 가치, 소비자의 힘’ ‘함께하는 가치, 소비자의 힘’

  • 본격적인 장마철의 시작 본격적인 장마철의 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