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끗한 서산 만들기' 올 청소행정분야 151억 투입

  • 전국
  • 서산시

'깨끗한 서산 만들기' 올 청소행정분야 151억 투입

  • 승인 2016-01-26 13:18
  • 신문게재 2016-01-27 17면
  • 서산=임붕순 기자서산=임붕순 기자
서산시는 안정적인 쓰레기 감량과 수거처리, 재활용품 분리배출, 청결한 거리 조성을 위해 올해 청소행정분야에 151억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지난해부터 추진하는 '깨끗한 충남 아름다운 서산 만들기'사업의 일환으로 도심지역 클린하우스·재활용 동네마당, 비정상쓰레기 배출장소 환경개선사업, 자립형 자원순환소, 청소차?음식물수거용기 세척 시설설치 등 6개 사업에 10억원을 상반기에 집중 투자한다.

이와 함께 지난해 실시한 생활폐기물 수거체계 개선 연구용역을 통해 올 1월부터 일반쓰레기와 재활용품 수거 일원화하는 민간 대행사업과 청소 취약지 청결지킴이 및 상습 무단투기지역 단속반 운영 등에 73억원을 투입한다.

또한, 환경종합타운의 매립시설, 재활용선별시설, 음식물류폐기물 자원화시설 운영과 쓰레기 소각처리 등에도 63억원을 투자한다. 그리고 금년도 우리시 생활쓰레기 감량을 위한 특수시책으로 어린이부터 노인까지, 사회단체, 상인 등 다양하고 폭넓은 계층의 폐기물 자원화 교육을 통해 재활용 분리 활성화와 쓰레기 감량의 효과가 크게 기대되는'찾아가는 자원순환학교 운영'을 추진한다.

이완섭 시장은 “무심코 버려지는 쓰레기도 곧 자원이라는 인식으로 쓰레기 줄이기와 재활용 분리배출 운동에 시민 모두가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서산=임붕순 기자 ibs9900@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이재명 우주항공 대선 공약에 대전 빠져 '논란'
  2. 대전 도시철도 3·4·5호선 노선 공개… 7월 국토부 승인 신청 예정
  3. 대통령실의 완전한 세종시 이전...이상 아닌 현실적 선택지
  4. 대전 동구, '트램 착공' 앞두고 주민불편 대응 '총력'
  5. 대전시, 한밭문화체육센터 오픈
  1. 대선 본선레이스 돌입…충청현안 골든타임
  2. 대전문화재단, 0시축제 거리공연팀 공개 모집…13일까지 접수
  3. 대선 선거운동 앞두고 선거범죄 예방, 단속 회의 실시
  4. 대전 중구, 어르신을 위한 'RFID 차단 보안복대' 배부
  5. [오늘과내일] 지방자치, 은하수 너머

헤드라인 뉴스


세 후보 行首완성 등 공약…금강벨트 헤게모니 쟁탈전

세 후보 行首완성 등 공약…금강벨트 헤게모니 쟁탈전

21대 대선 3자 구도를 형성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국민의힘 김문수,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는 12일 각각 10대 공약을 발표하고 선거전 초반 헤게모니 쟁탈전에 나섰다. 특히 세 후보는 세종시 행정수도 완성 등 국가균형발전 핵심 이슈를 공약으로 내걸면서 최대승부처인 금강벨트에서 승기를 잡기 위해 전투화 끈을 졸라맸다. 이 후보는 560만 충청인의 염원이자 국가균형발전 백년대계인 세종시 행정수도 완성을 10대 공약에 여섯 번째로 포함시켜 주목을 끌었다. 국회 세종의사당과 대통령 세종집무실을 임기내 건립하겠다는 내용을 다시 상기했다...

대통령실의 완전한 세종시 이전...이상 아닌 현실적 선택지
대통령실의 완전한 세종시 이전...이상 아닌 현실적 선택지

2022년 5월 10일 전면 개방과 함께 국민 품에 안긴 지 3주년을 맞은 '청와대'. 영욕의 상징으로 통한 청와대의 미래지향적 선택지는 어디일까. 6월 3일 대선 국면에선 다시금 권력의 품으로 돌아가려는 흐름이 나타나고 있다. 그래서 청와대 방문객 수가 부쩍 늘고 있다. 운영 주체인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청와대 재단은 이 같은 여건 변화와 관계없이 일상적 사업을 이어가고 있다. 중도일보는 '국민 vs 권력' 사이에서 기로에 선 청와대 개방 3주년을 재조명하고, 대통령실의 완전한 세종시 이전 필요성에 무게를 싣는 내용을 중심으로 하는..

류현진 13일 등판…한화이글스, 새로운 역사 도전
류현진 13일 등판…한화이글스, 새로운 역사 도전

프로야구 KBO리그 단독 1위를 달리는 한화이글스가 대전 홈에서 구단 최다 연승이라는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 한화는 13일부터 18일까지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두산 베어스(13~15일)와 SSG 랜더스(16~18일)를 상대로 6연전을 펼친다. 이번 시리즈에서 관심을 끄는 건 구단 최다 연승(14승) 기록 경신이다. 더 나아가 앞으로 한화가 21세기 구단 최다 연승을 얼마나 더 늘릴지 주목된다. 한화는 4월 26일 kt wiz전부터 5월 11일 고척 키움 히어로즈전까지, 12연승을 이어가고 있다. 한화가 12연승을 거둔 건 1992..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대전서 지지 호소하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 대전서 지지 호소하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

  • 공식 선거운동 시작 공식 선거운동 시작

  • 대선 선거운동 첫 날 대전 찾은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 대선 선거운동 첫 날 대전 찾은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

  • 대선 선거운동 앞두고 선거범죄 예방, 단속 회의 실시 대선 선거운동 앞두고 선거범죄 예방, 단속 회의 실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