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크릿가든 길라임 용문신, 미르와 닮았다?… 정청래 “길라임대통령, 그냥 52년 용띠라서”

  • 핫클릭
  • 사회이슈

시크릿가든 길라임 용문신, 미르와 닮았다?… 정청래 “길라임대통령, 그냥 52년 용띠라서”

  • 승인 2016-11-16 19:00
  • 연선우 기자연선우 기자
▲ 정청래 의원 트위터.
▲ 정청래 의원 트위터.

‘길라임은 미르와도 관계 돼 있었다?’

박근혜 대통령이 차움병원에서 길라임이라는 가명으로 진료를 받았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논란이 된 가운데 이번엔 드라마속 길라임 문신이 때아닌 화제가 되고 있다.

16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SBS 드라마 '시크릿 가든' 여주인공인 길라임(하지원 분)의 팔에 새겨진 용문신 사진 한장이 게재됐다. 그런데 문신 모양이 미르 재단의 로고와 우연히도 비슷했던 것. 누리꾼들은 길라임 가명에 이어 용문신 마저 미르와 유사하자 박근혜 대통령이 시크릿 가든 팬임이 증명 됐다며 경악해 했다.

이와 관련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전 의원은 자신의 트위터에 길라임과 미르의 용문신 사진을 올리며 박근혜 대통령 대국민담화를 패러디한 글을 게재했다.

한편, 15일 JTBC `뉴스룸`에서는 박근혜 대통령이 차움병원을 이용할 때마다 '길라임'이라는 가명으로 약 1억5000만원 상당의 VIP 시설을 이용했다는 사실이 보도됐다. 차움측은 박대통령이 2011년 1월부터 7월까지 길라임이라는 가명을 이용했지만 그 이후에는 사용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연선우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세종시 상장기업 다수 부침 거듭...어떤 기업 포진해 있나
  2. 남서울대, '2025 취업 마스터 캠프' 성료
  3. '고 김하늘 양 사건' 교육부 조사 끝 "학교장 중징계, 교감 경징계"
  4. 백석문화대, 2025학년도 학생홍보대사(18기) 위촉식 개최
  5. 세계효운동본부 고문에 김두호 신영균 예술문화재단 상임이사 위촉
  1. 국내 최대 규모 '2025 대전바이크페스티벌 및 제5회 전국크리테리움챔피언쉽' 성료
  2. 6일 국립대전현충원 교통혼잡 예상…오후 3시 이후 방문 권장
  3. 통합과 혁신 나선 지역 국립대… 체질 개선 '안간힘'
  4. 천안시청소년재단, 2025 천안시 청소년의 날 기념행사
  5. [한성일이 만난 사람]이성진 한국건설시험연구소(주)대표이사

헤드라인 뉴스


21대 대선 하루 앞… 소중한 한 표 충청의 선택은 누구에게?

21대 대선 하루 앞… 소중한 한 표 충청의 선택은 누구에게?

대전·충청은 물론 대한민국의 새로운 미래를 결정할 21대 대통령 선거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이번 대선은 윤석열 전 대통령 파면으로 치러지는 궐위 선거로, 4월 윤 전 대통령에 대한 헌법재판소의 파면 결정과 동시에 열린 초단기 대선 레이스가 지금까지 숨 가쁘게 이어졌다. 60일의 짧은 기간 동안 각 정당과 후보들은 총력전을 펼쳤다. 특히 전통적 캐스팅보터 지역이자, 역대 선거마다 승패를 결정지은 금강벨트 표심을 초반부터 집중적으로 공략했다. 그 결과, 충청의 숙원인 행정수도 완성을 비롯한 첨단산업벨트 구축과 주요 공공기관 이전,..

대선 후보들 과학수도 대전 약속했다
대선 후보들 과학수도 대전 약속했다

6월 3일, 21대 대통령 선거가 바로 코앞에 다가왔다. 국가 위기 상황에서 치러지는 이번 선거는 충청 발전을 위한 중요한 변곡점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주요 후보들은 물론 국민 대통합과 국가균형발전, 미래산업 발전을 위한 공약은 물론 충청지역 발전을 위한 공약도 쏟아냈다. 유권자들은 연설이나 퍼포먼스를 잘하는 후보도 좋지만, 공약을 치밀하게 준비하고 이행할 수 있는 후보를 지지하는 것이 충청에 도움이 된다. 중도일보는 충청인들의 선택을 돕고자 제 21대 대통령 선거 후보들이 제시한 충청권 4개 시도 주요 공약을 분석했다. <편집자..

식품·외식 물가 껑충에 서민 부담 늘어간다
식품·외식 물가 껑충에 서민 부담 늘어간다

물가 상승으로 소비자가 느끼는 장바구니 물가 부담이 더욱 커지고 있다. 물가가 오른 데는 식품기업과 외식업계 등의 가격 인상이 주된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는데, 급격한 물가 상승에 당분간 서민들의 부담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1일 업계에 따르면 2024년 정부의 압박에 가격 인상을 자제해오던 식품업체들은 계엄 사태 이후 이어진 탄핵 정국의 혼란기에 제품 가격을 줄줄이 올렸다. 가격 인상 사례는 지난 1월과 2월에 이어 3월 이후 부쩍 늘었고 대통령 선거를 눈앞에 둔 최근까지도 끊이지 않았다. 동서식품은 대선 나흘 전인 전날 국내 믹..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훈장님 가족도 투표 훈장님 가족도 투표

  • 제21대 대선 D-1…대통령은 누구? 제21대 대선 D-1…대통령은 누구?

  • 제21대 대선 개표 준비 ‘꼼꼼하게’ 제21대 대선 개표 준비 ‘꼼꼼하게’

  • ‘미리 참배왔어요’ ‘미리 참배왔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