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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자의 비밀' 97화 예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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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자의 비밀' 97화 예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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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자의 비밀' 97화 예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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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자의 비밀' 97화 예고 |
‘여자의 비밀’ 강지유(소이현)이 유만호 회장(송기윤)에게 받은 황금열쇠의 주인을 찾아줄 것으로 보인다.
16일에 방송하는 ‘여자의비밀’ 97화에서는 유 회장의 부탁을 받은 강지유가 황금열쇠의 주인을 찾기 위해 유강우(오민석)와 민선호(정헌)를 만나는 장면이 전파를 탄다.
강지유는 고민 끝에 민선호를 찾아간다. 그녀는 “선호 씨라면 모성그룹을 깨끗하고 바르게 바꿔나갈 수 있을 거에요. 받아줘요”라고 말하면서 황금열쇠를 건네준다. 이에 민선호가 황금열쇠를 받을 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비밀을 알아내고 싶은 채서린(김윤서)은 변일구(이영범)가 말한 비장의 카드에 대해 전전긍긍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그녀는 “변실장이 그렇게 자신만만해 할 만큼 중요한 카드인건데”라며 “변일구를 빼내야 해”라고 말한다.
그러면서 채서린은 민선호의 일기장을 확인하고 변일구를 찾아와서 비밀에 대해 추궁하는 장면이 그려진다. 변일구와 채서린의 비밀과 반전에 대해 궁금증을 유발하고 있다.
한편 유강우와 강지유는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고 보여줄 것으로 보인다. 유강우는 “널 위해서라면 거절해야 하는 건데”라고 말하자 강지유는 “이겨낼 수 있어요 당신과 함께라면”이라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강우랑 지유랑 케미 폭발”, “일기장좀 강물에 던져버리면 안되나요?”, “오늘도 지유는 천사입니다”, “함께 마지막을 헤쳐나가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104부작으로 종영예정인 여자의 비밀은 이제 8화만을 남겨놓고 있다. 시청률 고공행진을 기록 중인 ‘여자의 비밀’ 97화는 16일 저녁 7시 50분에 방송된다. /조훈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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