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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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주의

  • 승인 2016-12-16 06:16
  • 권명오 기자권명오 기자
▲ (제공=경북도)
▲ (제공=경북도)
겨울철에도 식중독 절대 안심할 수 없습니다.



경북도는 날씨가 추워지면서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예방을 위해 개인위생과 식품위생관리에 특별히 주의해야 한다고 16일 밝혔다.

노로바이러스 식중독은 최근 5년간 전국적으로 한 해 평균 46건이 발생하고 있으며 주로 12월에서 2월 사이 겨울철에 집중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11월부터 집단생활을 하는 어린이집, 초등학교 등에서 면역력과 개인위생 수준이 낮은 유아나 초등학생을 중심으로 노로바이러스 감염으로 추정되는 식중독 의심환자가 꾸준히 발생하고 있다.

경북도에서도 지난달 집단 구토, 설사 증세로 신고된 경주 모 초등학교 환자에게 노로바이러스가 검출된 바 있다.

주요 증상은 24-48시간 이후 메스꺼움, 구토, 설사, 탈수, 복통, 근육통, 두통, 발열 등이고 겨울철에 노로바이러스로 인한 식중독 발생이 많은 이유는 일반세균과는 달리 낮은 온도에서도 오랫동안 생존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노로바이러스 식중독은 오염된 지하수, 해수 등이 채소, 과일류, 조계류, 해조류 등을 오염시켜 음식으로 감염될 수 있고 감염자의 구토물과 구토물 등이 퍼지면서 오염된 문고리나 손과 같이 사람과 사람 간의 직.간접적인 접촉을 통해서도 쉽게 전파될 수 있다.

노로바이러스 식중독은 화장실 사용 후, 음식 조리전, 외출 후 비누를 이용한 손씻기의 생활화, 마스크 사용, 손소독제 이용으로도 충분히 예방할 수 있다.

아울러 고열에 약하므로 굴 등의 수산물은 85℃ 1분 이상 될수 있는대로 익혀 먹고 지하수는 반드시 끓여 마셔야 하며 조리기구는 열탕.염소 소독으로 철저히 관리해야 한다.

이재일 경북도 복지건강 국장은 “겨울철에는 추운날씨로 인해 손 씻기 등 개인위생관리에 소홀하기 쉽지만, 식중독 예방을 위해 올바른 손씻기 실천과 익혀먹기, 끓여먹기의 생활화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집단급식소, 음식점 등에서 식중독 의심 증상을 보이는 경우에는 인근 보건소나 의료기관에 신속히 신고해 달라“고 말했다. 안동=권명오 기자 km1629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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