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왕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운영 활성화를 위해 협의체 위원을 일제 정비하고 운영 규정을 전면 개정한 운영세칙을 마련, 협의체내에 실무분과 3개(기획예산분과, 자원개발분과, 서비스연계분과)를 설치하고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특화사업 추진을 위한 준비 작업을 마쳤다.
이날 회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인 구자평 금왕읍장과 박준혁 민간위원장을 비롯 19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3개 분과 분과장 선출 및 향후 협의체의 활성화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구자평 금왕읍장은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서비스연계를 위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역할이 강조되고 있다”며 “앞으로 민·관이 협력해 주민의 복지체감도를 높이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금왕읍 행정복지센터(읍장 구자평)는 “복지허브화 추진 후 지난1월~ 3월까지 연세제일치과, 담아보기 한식부페 등 5개 기관 및 사업장과 사회복지 서비스 연계 협약을 체결했으며, 앞으로 금왕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협력해 지속적으로 지역사회 자원발굴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음성=최병수 기자 cbsm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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