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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왕읍 고향사랑청년회 우수단체 표창
음성군이 행정자치부가 주관한 2016년도 행복홀씨 입양사업 추진실적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행정자치부장관상을 수상했다.
‘행복홀씨 입양사업’이란 공원 등 주민이 널이 이용하는 장소를 주민 및 단체가 입양해 자율적으로 환경정화 및 꽃가꾸기 등을 통해 민들레 홀씨처럼 행복을 세상에 널리 퍼져 나가게 하자는 활동사업이다.
군은 ‘행복홀씨 입양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지난 2015년 사업초기부터 적극적인 홍보와 관내 사회단체 및 기업체의 참여를 유도했다.
그 결과 2015년 10개 단체에서 2016년 14개 단체 1800명이 14개 입양지에서 활발하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또, 금왕읍 고향사랑청년회(회장 나양현)는 2015년부터 홀씨 입양사업에 참여해 응천변 일원에 버려진 쓰레기 수거활동에 매월 20명 이상의 회원이 꾸준히 참여한 공로가 인정되어 행정자치부장관 우수단체 표창을 수상했다.
문근식 환경위생과장은 “‘행복홀씨 입양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단체에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우리가 살고 있는 동네를 우리 스스로 깨끗하게 가꾸는 의미있는 사업에 지역주민, 기업체, 사회단체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음성=최병수 기자 cbsm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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