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jtbc 비정상회담 |
미국드라마 ‘워킹데드’에서 글렌역을 맡아 국내 많은 팬을 거느리고 있는 스티븐연이 송강호 앓이를 인증했다.
최근에는 봉준호 감독의 영화 ‘옥자’에도 출연한 스티븐 연은 26일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에 출연해 제일 멋있는 한국배우로 송강호를, 제일 좋아하는 작품으로 ‘밀양’을 꼽았다.
스티븐 연은 “밀양에서의 송강호 연기는 기가 막힌다”며 “(그러나)송강호와 같이 연기하기는 싫다. 내자신이 너무 (연기를)못할까봐 무섭다"는 겸손의 모습을 보였다.
한편, 스티브 연은 함께 일하고 싶은 감독으로 이창동, 박찬욱, 김지운, 나홍진을 꼽기도 했다. /온라인이슈팀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