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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서는 수해발생 직후인 지난달 18일부터 2주간 경찰관 및 의경 총 1200여 명을 동원해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가 극심한 수해농가 및 공공시설물 등의 복구작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지난달 31일에는 동면 오이 재배 농가 비닐하우스 등 총 6개소 등에 경찰서장과 경찰관 및 의경 등 총 144명이 투입돼 비닐하우스 내 토사 제거 작업 등을 전개했다.
김영배 서장은 “현장에서 땀을 흘려보니 복구에 필요한 인력이 절실함을 느꼈다”며 “빠른 피해복구를 위해 가능한 경력을 총동원, 피해농가 지원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천안=김경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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