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사업처의 이번 나눔은 유난히 가족의 소중함을 깨닫게 하는 5월을 맞아 할머니와 손 자녀들로 구성된 조손가정의 낡고 오래된 가옥을 '안전'에 중점을 두고 개·보수할 목적으로 지난 4월 기획해 10일 진행됐다.
이날 당진사업처 직원들은 2팀으로 나눠 불안전하고 위험에 놓인 전기시설물과 집안 곳곳 낡고 해진 도배·장판을 개·보수하며 할머니와 아이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하게 변화된 가옥을 선물해 나눔에 의미를 배가 시켰다.
특히 당진사업처의 이번 사회공헌활동은 아동전문 사례관리기관인 드림스타트와 지역의 나눔 문화를 선도하는 복지재단과 손·발을 맞춰 진행함으로써 자연스레 지역사회와 상생을 도모하고 있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당진=박승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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