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현판 증정은 지난 8월 중순부터 9월 중순까지 농업회사법인 (주)동부팜과 (주)마루카네코리아 등 20개 기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여성친화 일촌기업은 논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를 통해 경력단절 여성을 채용한 기업체 또는 채용을 약정한 기업체로서 여성친화적 일터를 조성하고 취업자의 고용유지를 위한 협약에 참여한 기업체다.
이들 기업들은 여성들의 경제활동 참여를 위해 여성인력을 적극 채용하고 인사 등 제도적인 측면에서 양성평등과 함께 일·가정의 양립이 가능하도록 모성보호와 여성친화적인 근무환경조성에 노력하기로 했다.
한편, 논산여성인력개발센터(논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출산과 육아·가사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들에게 직업훈련을 비롯해 직장체험, 사후관리 등의 체계화된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해 경력단절여성들에게 취업동반자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어 호평받고 있다.
논산=장병일 기자 jang39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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