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전육아 톡톡톡] 연년생 육아. 이렇게 하자!

  • 문화
  • 실전육아 톡톡톡

[실전육아 톡톡톡] 연년생 육아. 이렇게 하자!

늦둥이 엄마 기자가 알려주는 육아정보

  • 승인 2019-02-18 14:04
  • 수정 2019-02-18 14:22
  • 한세화 기자한세화 기자
11
22
33
44
55
66

연년생 아이들의 하루는 과연 어떨까요? 온종일 싸우고, 울고, 보채고... 연년생 엄마들은 매일 전쟁 같은 나날을 보냅니다. 그러나 이 시기만 지나면 누구보다 친한 친구가 된답니다. 다이내믹한 연년생 육아, 어떻게 해야 둘 다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을지 알아볼까요? <편집자주>


1. 큰 아이를 '다 큰 애'로 보지 마세요
둘째가 태어나면서 첫째로서 좀 더 의젓하기를, 언니 오빠 노릇 해주기를 바라게 됩니다. 첫 아이는 변한 것 없이 그대로인데 동생이 생겼다는 사실 하나만으로 엄마 눈엔 상대적으로 큰 아이가 더 크게 느껴지게 됩니다. 엄마가 아직 어린 둘째에게 더 많은 관심을 주게 되면서 첫째는 상대적인 박탈감을 느끼게 된답니다.

2. 공평하게 대해 주세요
엄마 딴에는 적절하게 대응했다고 생각하지만 아이들은 그렇게 생각하지 않아요. 큰 아이는 "네가 첫째니까 양보해"라는 말만 들었다며 불만스러워하고, 작은 아이는 "왜 형, 누나한테 그래?"라며 혼났던 것만 기억하죠. 아이들이 싸우거나 충돌이 생겼을 때 객관적인 판단으로 잘잘못을 가려주세요. 그래야 아이들도 잘못을 인정하고 싸우는 횟수가 줄어 의좋은 동기간이 된답니다.

3. 물건의 소유를 명확히 해주세요
24개월 전까지는 성장과 인지발달에 차이를 보이지만 3세가 지나면서 신체발달이 비슷해지면서 옷이나 장난감을 하나만 사주게 됩니다. 그러나 아이들에게도 '내 것'과 '네 것'의 구분이 필요하답니다. 커갈수록 자기 것에 대한 소유욕이 강해져 나눠 쓰고 양보하라고 하면 잘못된 집착이 될 수 있어요. 아이가 소중하게 생각하는 물건이나 장난감의 소유를 명확하게 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4. 함께 할 놀이거리를 만들어 주세요
아이들이 4~5세 되면 둘도 없는 친구가 되죠. 놀잇감 하나만으로도 한 두시간은 신나게 놀 수 있어요. 바닥에 레고블럭을 놓아주면 아이들이 쌓고 만들고 재미있게 놀아요. 밀가루 반죽이나 클레이도 좋아요. 블록이나 퍼즐도 머리 맞대고 꽤 긴 시간 몰입해 놀 수 있는 아이템이랍니다.

5. '따로, 또 같이' 시간을 보내세요
온 식구가 같은 스케줄을 보내는 것도 좋지만 이따금 '따로 데이트'를 즐겨보길 권해요. 큰 아이는 엄마와, 둘째는 아빠와 시간을 보내는 거죠. 모든 식구가 매번 함께 해야 한다는 건 고정관념입니다. 아이들 입장에서도 엄마와 아빠의 관심이 분산된 2시간보다 '1:1로 나만 봐주는 1시간'이 더 소중하게 느껴진답니다.

한세화 기자 kcjhsh99@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아쉬운 실책"…한화 이글스, NC 다이노스 3연전 첫 경기 3-7 패배
  2. 송활섭 "미래 교육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
  3. 시민 바람 이룰 '세종시장'은… 2차례 여론조사 주목
  4. 서산 운산의 봄, 꽃비로 물들다…문수사·개심사 일대 '힐링 명소' 각광
  5. LH, 지역난방 공급지역 취약계층 동절기 난방비 지원
  1. 천안법원, 노래방 손님에 마약상 알선한 베트남 여성 실형
  2. 아산시 '이충무공 대제' 개최
  3. 세종교육감 2차례 여론조사… 단일화 효과 반영되나
  4. 아산시, 맞춤형 여행 돕는 '관광택시' 본격 운행
  5. 아산시 중앙-탕정도서관. 문체부 인문학사업 연속 지원 기관 선정

헤드라인 뉴스


세 번째 도전 `백제왕도 특별법`, 또 본회의 문턱서 멈췄다

세 번째 도전 '백제왕도 특별법', 또 본회의 문턱서 멈췄다

법제사법위원회를 통과한 '백제왕도 핵심유적 보존·관리 특별법'이 본회의에 오르지 못하면서 또다시 제동이 걸렸다. 이미 두 차례 국회에서 임기만료로 폐기된 전례가 있는 만큼 세 번째 도전 역시 문턱에서 멈춘 것 아니냐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26일 정치권과 국가유산청 등에 따르면, 해당 법안은 지난 22일 법사위 심사를 통과했지만, 이번 회기 본회의에는 상정되지 않았다. 대표발의자인 박수현 의원이 이달 29일 의원직 사퇴를 앞두고 있는 점까지 감안하면 다음 회기에서의 처리 여부가 사실상 법안의 향방을 가를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인다...

대전, 보문산 개발부터 오월드 재창조까지…관광 콘텐츠 확대
대전, 보문산 개발부터 오월드 재창조까지…관광 콘텐츠 확대

대전시는 관광도시로의 전환 흐름을 이어가기 위해 대규모 콘텐츠 사업을 본격화하고 있다. 꿈돌이 캐릭터와 영시축제, 빵의 도시 등으로 형성된 방문 수요를 체류형 관광으로 확장하기 위한 인프라 구축 단계에 들어갔다는 평가다. 핵심 축은 보문산 일대를 중심으로 한 '보물산 프로젝트'다. 당초 민자 유치 방식에서 벗어나 시 재정과 공기업 사업을 병행하는 구조로 전환하며 사업 추진 속도를 높였다. 오월드와 연계한 관광 동선을 중심으로 전망타워와 케이블카, 모노레일, 전기버스 등 친환경 교통수단을 연결해 보문산 전역의 접근성을 강화하는 것이..

정부 4차 유가 동결에도 대전 휘발유 3년9개월만에 2000원 돌파
정부 4차 유가 동결에도 대전 휘발유 3년9개월만에 2000원 돌파

대전지역 휘발유 평균 판매가격이 3년 9개월 만에 리터당 2000원을 돌파했다. 정부가 한 달가량 석유 최고가격제를 통해 가격을 통제해 왔지만, 운전자들이 체감하는 주유소 판매가격은 연일 오르는 모양새다. 26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기준 대전지역 휘발유 리터당 평균 판매가격은 2000.96원, 경유는 1995.05원으로 각각 전날보다 0.26원, 0.33원 오른 것으로 집계됐다. 앞서 정부는 24일 0시를 기해 4차 석유 최고가격을 2·3차와 동일한 휘발유 1934원, 경유 1923원으로..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한밭수목원 봄 나들이 한밭수목원 봄 나들이

  • 내일부터 고유가 피해지원금 지급…첫 주는 출생년도 끝자리 요일제 적용 내일부터 고유가 피해지원금 지급…첫 주는 출생년도 끝자리 요일제 적용

  • 4차 석유 최고가격제 동결…저렴한 주유소로 몰리는 차량들 4차 석유 최고가격제 동결…저렴한 주유소로 몰리는 차량들

  • 꽃밭에서 펼치는 투표참여 캠페인 꽃밭에서 펼치는 투표참여 캠페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