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즈만들기와 소방안전체험 현장 학습

  • 사람들
  • 뉴스

치즈만들기와 소방안전체험 현장 학습

한국청소년연맹

  • 승인 2019-05-13 09:40
  • 한성일 기자한성일 기자
temp_1557702774719.-426631985
‘세상에서 제일 맛있는 내가 만든 피자!’

한국청소년연맹(대전세종충남연맹 총장 천명욱)은 지난 11일 공주에 위치한 공주치즈스쿨에서 아람단원 388명과 전임지도자 21명이 참가한 가운데 '치즈만들기 및 소방안전체험 현장학습'을 실시했다.



한국청소년연맹 대전세종충남연맹은 오는 18일에도 아람단원 350여 명과 전임지도자 18명을 대상으로 치즈만들기와 소방안전체험 현장학습을 실시할 예정이다.

temp_1557702750928.-1308006696
이번 행사는 프로그램 시작에 앞서 활동안전교육을 실시해 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심어 주면서 시작됐다. 치즈만들기 체험은 치즈의 유래, 종류, 우유가 치즈가 되기까지의 과정을 공부하고 신기한 치즈스트레칭도 직접 체험했다. 청소년연맹 단원들은 친구들과 함께 피자를 만들고 그 피자를 점심 식사로 맛볼 수 있었다.



temp_1557702795343.460216821
소방안전체험은 소방안전 이론교육으로 비상시 대피요령과 행동에 대해 영상과 자료를 통해 교육했다.

연맹 단원들은 야외에 나가 교육용 소화기를 직접 사용해보고 신속하게 화재를 진압하는 방법을 습득했다. 이밖에도 유산양 먹이주기와 레일썰매타기, 뻥튀기 민속체험 등을 통해 도심에서는 체험할 수 없는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었다.

temp_1557702821951.-839640297
홍승표 한국청소년대전세종충남연맹 사무처장은 "단원들이 평소에 쉽게 피자를 접할 수 있지만 자신들이 직접 만든 피자를 맛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며 "주변에 자주 일어나는 화재에 대비해 아람단원들이 소화기를 사용해보며 올바른 소화기 사용법을 배우고 체험하는 만족스러운 현장학습이었다"고 말했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조국혁신당 세종시당, '내홍' 뚫고 정상화 시동
  2. 2025 K-축제의 세계화 원년...날아오른 국내 축제는
  3. 충남도의회 "학교급식 종사자 체계적 검진 지원"
  4. [기획] ㈜아라 성공적인 글로벌화 "충남경제진흥원 글로벌강소기업1000+ 덕분"
  5. 대전 특성화고 지원자 100% 넘었다… 협약형 특성화고 효과 톡톡
  1. [사설] 특성화고 '인기', 교육 내실화 이어지나
  2. 청설모의 겨울나기 준비
  3. "대전하천 홍수량 5~8% 늘어"vs"3년 만에 과도한 상향 아닌가" 갈등
  4. '성찰 다이어리'와 '21일 좋은 습관 만들기'에 쑥쑥… 대전동문초 인성교육 호평
  5. 학교 밖 청소년들이 만든 따뜻한 한포기, 지역사회로 전하다

헤드라인 뉴스


이대통령 "위대한 용기, 12월 3일 `국민주권의 날`로 정할 것"

이대통령 "위대한 용기, 12월 3일 '국민주권의 날'로 정할 것"

이재명 대통령은 3일 “빛의 혁명으로 탄생한 국민주권정부는 우리 국민의 위대한 용기와 행동을 기리기 위해 12월 3일을 '국민주권의 날'로 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2024년 12월 3일’ 비상계엄 1년을 맞은 이날 오전 대통령실 특별성명, ‘빛의 혁명 1주년을 맞아 국민께 드리는 말씀’을 통해 “대한민국이 존재하는 한 헌정질서와 민주주의를 지켜낸 것을 함께 기념하고 더 굳건한 민주주의를 다짐하는 계기로 삼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통령은 “21세기 들어 대한민국과 비슷한 민주주의 국가에서 친위 쿠데타가 발생한 것..

[12·3 비상계엄 1년] 우원식 “사회상과 국민 요구 담을 개헌 필요”
[12·3 비상계엄 1년] 우원식 “사회상과 국민 요구 담을 개헌 필요”

우원식 국회의장은 3일 “권력의 과도한 집중과 승자독식을 완화하고 변화된 사회상과 국민적 요구를 담아내는 개헌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우 의장은 이날 오전 12·3 비상계엄 해제 1주년 공동학술대회 기조연설을 통해 “우리는 헌법에 적힌 절차와 원칙에 따라 국가적 위기를 극복한 모범사례를 만들었다. 그럼에도 이런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구조적 방벽을 세우는 일은 중요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헌법이 시대에 조응할 수 있도록 생명력을 불어넣는 개헌이 필요하고, 그 과정은 국회만의 일이 아니라 시민과 학계, 언론, 시민사회가 함께..

[기획] `인삼의 고장` 금산의 지방소멸 위기 해법 `아토피 자연치유마을`
[기획] '인삼의 고장' 금산의 지방소멸 위기 해법 '아토피 자연치유마을'

지방소멸 위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충남 금산군이 '아토피자연치유마을'로 새로운 돌파구를 찾고 있다. 전국 인삼의 80%가 모이며 인구 12만 명이 넘던 금산군은 산업구조 변화와 고령화, 저출산의 가속화로 현재는 인구 5만 명 선이 무너진 상황이다. 금산군은 지방소멸 위기를 '치유와 힐링'이라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아토피자연치유마을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자연환경을 기반으로 공동체를 만들고 '아토피·천식안심학교' 상곡초등학교를 중심으로 금산에 정착하고 있는'아토피자연치유마을' 통해 지방소멸의 해법의 가능성을 진단해 본..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강추위에 맞선 출근길 강추위에 맞선 출근길

  • 고사리 손으로 ‘쏙’…구세군 자선냄비 모금 시작 고사리 손으로 ‘쏙’…구세군 자선냄비 모금 시작

  • 대전도시철도 1호선 식장산역 착공…첫 지상 역사 대전도시철도 1호선 식장산역 착공…첫 지상 역사

  • 대전서 개최된 전 세계 미용인의 축제 대전서 개최된 전 세계 미용인의 축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