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어르신상담센터, 노인 자살예방 적극 추진

  • 전국
  • 서산시

서산시어르신상담센터, 노인 자살예방 적극 추진

  • 승인 2019-08-01 09:38
  • 임붕순 기자임붕순 기자
1
상반기 실시된 미술치료 모습


서산시어르신상담센터(센터장 허영일)는 어르신들의 자살을 예방하고 심리적인 안정을 찾을 수 있도록 8월 중 집단 미술치료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집단 미술치료 프로그램에 참가하는 대상자들은 우울증을 앓고 있는 분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자신의 감정이나 경험을 이야기 하는 것을 어려워하는 대상자들에게 미술 도구로 자신의 정서를 표현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심리적 불안을 최소화함으로써 우울증으로 인한 자살시도를 방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1회기는 기질과 성격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TCI를 통해서 개인의 사고방식이나 감정, 행동패턴과 대인관계 양상 등을 폭넓고 정교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고, 2회기는 풍경구성법으로 내담자의 의식과 무의식을 탐색하고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갖는다.

3회기는 노인 회상카드로 과거와 현재, 미래를 내다보며 자신의 삶을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지며, 4회기는 콜라주 기법을 통해 자신을 좀 더 알아가고 자신을 표현하며 인정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 밖에도 어르신상담센터에서는'찾아가는 영화상영 프로그램'을 통해 문화생활을 접하기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함으로써 이웃 간에 친밀감 형성 및 소통의 장을 형성하는 데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9월부터는 4대가 함께하는 자살예방 캠페인, 경로당으로 찾아가는 치매 우울예방 프로그램과 노인 학대 예방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노인들을 위한 상담, 교육 및 자립을 위해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김정의 경로장애인과장은"질 높은 프로그램 제공으로 어르신들의 우울감을 감소시키고 삶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강화시켜 우울증으로 인한 자살을 예방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산시어르신상담센터는 매년 6,500여명의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상담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어르신 정신건강 증진에 주력하고 있으며, 상담센터의 운영시간은 월요일부터 금요일 9시~18시이다.
서산=임붕순 기자 ibs9900@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통닭 거리'와 '화성행궁'의 조화… 수원이 미식 관광지로 뜬다
  2. 빈집털이 예방부터 절도범 검거까지…대전경찰, 추석 연휴 맞춤형 순찰·신속 대응
  3. 고속도로 통행료 20번 넘게 안 낸 차량 37만대…4년 새 두 배
  4. "계좌에 '급여' 정보 표시 안할 땐 금리 감면 혜택 못 받는다"
  5. 몸짓으로 채우는 원도심…대전ART마임페스티벌 10월 16일 개막
  1.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 추석 맞이 민생활동… "이웃에게 따듯한 온기를"
  2. 대전 국공립 중학교 내 정보교사 배치 10곳 중 4곳 불과
  3. 42㎞ 완주 사족보행로봇 '라이보2' 최적설계 연구 네이처에 게재
  4. 추석 연휴 벌초·성묘길 벌 쏘임 주의하세요… “피부 노출 줄여야”
  5. 이서영 충남경찰청장, 귀성길 교통안전 집중 점검

헤드라인 뉴스


갑천습지에 일제 금 수탈현장…동굴입구와 산책로 기초 드러나

갑천습지에 일제 금 수탈현장…동굴입구와 산책로 기초 드러나

대전 갑천습지와 도솔산에 일제강점기 금을 수탈한 광산의 존재가 근래에서야 알려진 가운데 동굴 입구로 추정되는 장소가 또다시 발견됐다. 또 갑천습지 산책로가 유실된 지점에서 돌을 차곡차곡 쌓아 하단 기초를 다진 흔적이 드러나면서 이곳에 산책로가 일제의 금 광산에서 채석한 돌을 운반하는 목적으로 조성되었을 가능성이 제기된다. ▲1974년까지 관찰되는 광산 입구 26일 중도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대전 갑천습지와 도솔산 그리고 월평공원이 있는 서구 월평동에서 광산으로 개발되었을 것으로 여겨지는 동굴 입구 추정지가 새롭게 발견됐다. 갑천을..

형소법 개정 일주일 앞두고… 명칭부터 수사 인력 어떻게 달라지나
형소법 개정 일주일 앞두고… 명칭부터 수사 인력 어떻게 달라지나

내달 2일 개정 형사소송법 시행과 공소청·중대범죄수사청 출범을 앞두고 대전지역 형사사법 체계에도 큰 변화가 시작된다. 가장 큰 변화는 검사의 직접 수사와 보완수사가 사라진다는 점이다. 지금까지 경찰이 송치한 사건을 검사가 검토한 뒤 필요한 부분을 직접 추가 수사할 수 있었지만 앞으로는 경찰에 보완수사를 요구하는 방식으로 바뀐다. 검찰청 역시 폐지되고 대전지검과 대전고검은 각각 대전지방공소청과 대전고등공소청으로 전환된다. 이에 따라 대전경찰의 수사 부담과 책임은 한층 커질 전망이다. 일반 형사사건의 1차 수사를 맡은 경찰 단계에서 사..

대전 국공립 중학교 내 정보교사 배치 10곳 중 4곳 불과
대전 국공립 중학교 내 정보교사 배치 10곳 중 4곳 불과

중학교 정보 수업 시수가 두 배로 늘어 2027년이면 전 학년에 적용되지만, 국·공립 중학교 세 곳 중 한 곳에는 정보교사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대전을 비롯해 강원, 전남, 전북 등의 지역에서는 정보교사 배치율이 절반 이하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의원(전북 익산시을, 국회 교육위원회)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6년 3월 1일 기준 전국 국·공립 중학교 2657곳 가운데 정보교사가 배치된 학교는 1706곳(64.2%)에 그쳤다. 나머지 951곳(35.8%)은 정보교사 없이 정보 수업을 운영..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세월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건 추석의 의미 세월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건 추석의 의미

  • ‘버스전용차로 시행중입니다’ ‘버스전용차로 시행중입니다’

  • ‘풍요롭고 즐거운 추석 명절 되세요’ ‘풍요롭고 즐거운 추석 명절 되세요’

  • 귀성객 맞이 서대전역 방역 ‘꼼꼼하게’ 귀성객 맞이 서대전역 방역 ‘꼼꼼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