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 건양대학교병원과 군문화축제 업무 협약 체결

  • 전국
  • 계룡시

계룡시, 건양대학교병원과 군문화축제 업무 협약 체결

2019계룡세계軍문화축제 응급의료체계지원 등 상호협력 약속

  • 승인 2019-08-14 10:45
  • 고영준 기자고영준 기자
계룡시는 14일 건양대학교병원과 2019계룡세계軍문화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상호협력 해 나가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Pre-엑스포로 추진되는 올해 군문화축제에 해외군악대를 비롯한 많은 관람객의 방문이 예상됨에 따라 계룡시와 건양대학교병원이 보유한 역량과 자원을 적극 활용하고 상호협력 해 방문객들의 건강과 안전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건양대학교 병원에서 진행된 이날 협약식에는 최홍묵 계룡시장, 최원준 건양대학교병원 의료원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해 상호지원과 협약사항 이행을 약속했다.

주요 협약내용은 ▲축제 기간 응급의료체계 구축 ▲해외군악대 응급환자에 대한 응급진료 및 내국인 일반수가 적용 ▲축제홍보와 상호교류협력 가능 분야 개발 등으로, 민,관이 함께 협력하여 안전하고 건강한 축제 환경을 조성한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



최원준 의료원장은 "지역의 명품축제로 거듭나고 있는 계룡세계군문화축제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계룡시와 상호협력하며 응급환자를 위한 각종 의료서비스를 적극 지원하고 지역발전에 기여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최홍묵 시장은 "지역민의 건강을 책임지고 최고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건양대학교병원과 함께 함으로써 2019계룡세계軍문화축제가 그 명성과 위상을 더하게 됐다"며, "우리시는 관람객의 편의와 안전을 최우선을 올해 축제 뿐아니라 내년 2020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에도 건양대학교 병원 등 지역기관과 함께해 성공적인 행사를 개최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019계룡세계軍문화축제는 오는 10월 2일부터 10월 6일까지 5일간 계룡대 활주로 일원에서 '軍문화의 울림, 평화의 메아리'라는 주제로 개최된다.
계룡=고영준 기자 koco747@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드디어~맥도날드 세종 1호점, 2027년 장군면 둥지
  2. 세계효운동본부와 세계의료 미용 교류협회 MOU
  3. 상명대 공과대학, 충남 사회문제 해결 공모전에서 우수상 수상
  4. 건양대병원, 성탄절 맞아 호스피스병동 환자 위문
  5. [날씨]대전 -10도, 천안 -9도 강추위 내일부터 평년기온 회복
  1. 천안법원, 음주운전 재범 중국인 일부 감액 '벌금 1000만원'
  2. 충남창경센터, 2025년 특성화고 창업동아리 연말 성과교류회 개최
  3. 세종교육청 재정운용 잘했다… 2년 연속 우수교육청에
  4. 성탄 미사
  5. 건양대 "지역민 대상 심폐소생술·응급처치 교육 중"

헤드라인 뉴스


대전 집값 51주 만에 상승 전환… 올해 첫 `반등`

대전 집값 51주 만에 상승 전환… 올해 첫 '반등'

대전 집값이 51주 만에 상승으로 전환했다. 이와 함께 충청권을 포함한 지방은 8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15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12월 넷째 주(22일 기준)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 조사에 따르면,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은 0.08% 오르면서 전주(0.07%)보다 0.01%포인트 올랐다. 이는 서울과 수도권, 지방까지 모두 오름폭이 확대된데 따른 것이다. 충청권을 보면, 대전은 0.01% 상승하면서 지난주(-0.02%)보다 0.03%포인트 올랐다. 대전은 올해 단 한 차례의 보합도 없이 하락세를 기록하다 첫 반등을 기록했다...

[2025 대전·세종·충청 10대뉴스]  윤석열 탄핵에서 이재명 당선까지…격동의 1년
[2025 대전·세종·충청 10대뉴스] 윤석열 탄핵에서 이재명 당선까지…격동의 1년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정국과 조기대선을 통한 이재명 대통령 당선. 이 두 사안은 올 한해 한국 정치판을 요동치게 했다. 지난해 12·3 비상계엄 선포 이후 국회는 연초부터 윤 대통령 탄핵 심판 국면에 들어갔고, 헌법재판소의 심리가 이어졌다. 결국 4월 4일 헌법재판소가 탄핵을 인용하면서 대통령 궐위가 확정됐다. 이에 따라 헌법 규정에 따라 60일 이내인 올해 6월 3일 조기 대통령선거가 치러졌다. 임기 만료에 따른 통상적 대선이 아닌, 대통령 탄핵 이후 실시된 선거였다. 선거 결과 이재명 대통령이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를 꺾고 정권..

[2025 대전·세종·충청 10대뉴스] 대통령 지원사격에 `일사천리`… 대전.충남 행정통합 추진
[2025 대전·세종·충청 10대뉴스] 대통령 지원사격에 '일사천리'… 대전.충남 행정통합 추진

대전·충남 행정통합이 급물살을 타고 있다. 대전·충남 행정통합의 배를 띄운 것은 국민의힘이다. 이장우 대전시장과 김태흠 충남지사다. 두 시·도지사는 지난해 11월 '행정통합'을 선언했다. 이어 9월 30일 성일종 의원 등 국힘 의원 45명이 공동으로 관련법을 국회에 제출했다. 정부 여당도 가세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충청권 타운홀미팅에서 "(수도권) 과밀화 해법과 균형 성장을 위해 대전과 충남의 통합이 물꼬를 트는 역할을 할 수 있다"면서 전면에 나섰다. 더불어민주당은 '대전·충남 통합 및 충청지역 발전 특별위원회'(충청특위)를 구성..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유류세 인하 2개월 연장…기름값은 하락세 유류세 인하 2개월 연장…기름값은 하락세

  • 성탄 미사 성탄 미사

  • 크리스마스 기념 피겨쇼…‘환상의 연기’ 크리스마스 기념 피겨쇼…‘환상의 연기’

  • 크리스마스 분위기 고조시키는 대형 트리와 장식물 크리스마스 분위기 고조시키는 대형 트리와 장식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