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병국 의장, 미래 충남농업 발전방향 모색

  • 정치/행정
  • 충남/내포

유병국 의장, 미래 충남농업 발전방향 모색

천안지역 농.축협조합장과 간담회
유 의장 "제도개선.경영지원 노력"

  • 승인 2019-08-20 14:28
  • 김흥수 기자김흥수 기자
IMG_0640
충남도의회 유병국 의장이 20일 천안축협에서 농·축협 조합장 10여 명과 간담회를 가졌다. 충남도의회 제공
충남도의회 유병국 의장이 20일 천안지역 농·축협 조합장들과 만나 미래 충남 농업의 발전방향을 모색했다.

천안축협에서 열린 이날 간담회는 유 의장을 비롯해 김득응 농업경제환경위원회 위원장, 천안지역농협 조합장 12명, 농협 충남본부와 도 농림축산국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유 의장은 조합장들과 충남도의 농업 주요시책을 공유한 후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의회와 농협간 긴밀한 정책 협력체계 구축방안을 논의했다.

유 의장은 "충남 농업은 65세 이상 인구가 48.9%로 심각한 초고령화를 겪고 있다. 이는 충남 전체 고령화율(17.5%)보다 3배 정도 많은 규모"라며 "경지 면적도 2010년 대비 9.4% 감소하는 등 농업인들은 개방·세계화 속에서 도전과 개혁이라는 파도를 정면으로 받아내고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지난 7월 4일 일본의 경제보복이 반도체·디스플레이 분야에서 시작된 이후 이제는 농업 분야에서도 불안감이 가중되고 있다"며 "파프리카와 김치, 인삼 등 일본 수출량이 많은 품목과 일본 수입이 많은 종자, 농기계 부문의 경우 많은 혼란이 올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여러 위기 속에서도 식량주권 첨병으로 굳건히 농업을 지키고 있는 농협 조합원 여러분들이 자랑스럽다"며 "도의회도 지역밀착형 농업정책 개발과 지원에 관심을 갖고 제도 개선과 경영지원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내포=김흥수 기자 soooo0825@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교도소·대전의사회 협력, 수용자 대면진료 ‘메디컬센터’ 전국 첫 개설
  2. '대학생이 제안한 위성을 우주로'…항우연 경연대회 7개 팀 선정
  3. 32사단, 대둔산에서 6·25 전사자 유해발굴 착수
  4. 대전 금연구역 5만여 곳에 지도원 35명… 단속 한계에 정책 실효성 의문
  5. [사이언스칼럼] 발전소를 더 지어도 풀리지 않는 전력망의 기술 과제
  1. [책으로여는 미래] AI 시대, 깊이 읽고 바르게 판단하는 힘…학교도서관에서 키운다
  2. [세상보기] 각자도생의 시대
  3. 고교 이주배경학생 급증하는데…대전·세종 한국어학급 '0'
  4. 자랑스러운 한남인상에 박태구 본보 편집국장 등 5명 수상
  5. [교단만필] 글자보다 먼저 자라는 것들

헤드라인 뉴스


서산공항 운명 가를 타당성 재조사, 서산시 경제·정책성 확보 총력

서산공항 운명 가를 타당성 재조사, 서산시 경제·정책성 확보 총력

충남 서산시가 서산공항 건설사업의 타당성 재조사에 본격 대응하며 사업 정상 추진을 위한 경제성과 정책성 확보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서산시는 서산공항 건설사업의 총사업비 증액에 따라 진행되는 타당성 재조사에서 공항 건설의 필요성과 지역 발전 효과가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충남도와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대응할 계획이라고 22일 밝혔다. 이번 재조사는 서산공항 건설사업비가 기존 484억 원에서 899억 원으로 늘어나면서 추진됐다. 국토교통부는 8월 기획예산처에 타당성 재조사를 요청했으며, 기획예산처는 15일 한국개발연구원(KD..

금강유역 물관리·소방 역량 결집… 재난 대응망 강화
금강유역 물관리·소방 역량 결집… 재난 대응망 강화

기후위기 시대 복합재난에 대응하기 위해 물관리와 소방 전문기관이 손을 맞잡았다. 한국수자원공사(K-water) 금강유역본부(본부장 이종식)는 23일 전북 전주시 본부에서 전북소방본부(본부장 진형민)와 위기대응 공동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최근 집중호우와 태풍, 대형화재 등 재난 양상이 복잡해지는 상황에서 양 기관이 보유한 전문성과 기반시설을 연계해 현장 대응력을 높이기 위한 조치다. 이번 협약의 핵심은 재난 발생 시 물관리 전문기관의 시설과 자원을 소방 대응체계에 적극 활용하는 데 있다. 우선 시설물의 안정적인..

20년째 제자리 성남중 설립…대전 동구의회 대책 촉구
20년째 제자리 성남중 설립…대전 동구의회 대책 촉구

대전 동구 성남동에 중학교 학교용지가 계획된 지 20년이 넘었지만, 학교 설립은 여전히 이뤄지지 않고 있다. 이에 학생들의 통학권 보장과 지역 간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중학교 설립 필요성이 다시 제기됐다. 23일 대전 동구의회에 따르면, 이지현 의원은 제296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성남동 지역 학생들의 통학 여건 개선과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성남중 설립 촉구 건의안'을 발의했다. 이번 건의안은 2004년 성남동 구성지구에 중학교 학교용지가 계획된 이후 20년 넘게 학교 설립이 이뤄지지 않으면서 지속되고 있는 주민들의 교육환경..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수험생들의 꿈을 향한 섬세한 붓 터치 수험생들의 꿈을 향한 섬세한 붓 터치

  • 2026 대전 장애인 취·창업박람회 성료 2026 대전 장애인 취·창업박람회 성료

  • 대전 3대 하천 가을 꽃단지 ‘인기’ 대전 3대 하천 가을 꽃단지 ‘인기’

  • 대전경찰청, 제81주년 경찰의 날 기념식 개최 대전경찰청, 제81주년 경찰의 날 기념식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