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태풍 '링링' 할퀸자리 신속 복구 나선다

  • 전국
  • 논산시

논산시 태풍 '링링' 할퀸자리 신속 복구 나선다

총 507농가 피해 파악 … 복구 위한 가용 행정력 총동원 방침

  • 승인 2019-09-09 11:46
  • 장병일 기자장병일 기자
대책회의
논산시(시장 황명선)는 한반도를 강타한 13호 태풍 ‘링링’으로 피해를 입은 농가를 돕고 피해 확산 방지를 위한 노력에 가용 가능한 행정력을 총 동원하겠다고 밝혔다.

9일 시에 따르면 지난 7일 상륙한 태풍 ‘링링’으로 인해 관내 507농가, 244ha에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세부적으로는 강풍으로 인해 관내 과수농가의 58%인 170농가 153ha에서 낙과 등의 피해가 발생했으며, 벼는 266농가 69ha, 하우스 71개 농가 22ha가 크고 작은 피해를 입은 것으로 분석됐다.

또한, 전체 피해 농가의 농산물 재해보험 가입률은 58%로, 그 중 과수 피해 농가의 경우 71%인 131농가가 가입한 상태로 나타나 피해보상을 받을 수 있으며, 하우스 피해 농가는 52%, 벼 재배농가의 경우 보험 가입률이 23%에 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농작물 이외에도 가로수 전도 119건, 주택 피해 3건, 전주 넘어짐 6건, 통신주 넘어짐 피해가 2건인 것으로 파악됐으며 경미한 파손 역시 143건으로 집계됐다.

시는 피해 현황이 파악됨에 따라 추석 전까지 행정력을 집중해 피해 확산 방지는 물론 원상 복구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황명선 시장은 “현재까지 파악된 피해농가에 신속한 업무지원이 가능하도록 시스템을 구축하고, 유관부서 간의 협업을 통해 대민지원 등 현장여건에 맞는 복구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 “농작물 재해보험에 가입되지 않은 피해농가 역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신속하게 법적·제도적 검토해 대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논산=장병일 기자 jang392107@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 갈마지구 노후주거지정비계획 고시… 사업 추진 구체화
  2. 서산시 신청사 건립 속도, 해체 부지에 100대 규모 임시 주차장 조성
  3. [대전 체육의 내일을 묻다] 오주영 “대전 체육의 미래 100년, 새로운 성장 기반 만들겠다”
  4. 대전역세권 개발 줄줄이 난항…쪽방촌 사업 준공도 2033년으로 지연
  5. 49년 된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청사 새로 짓는다…395억원 투입
  1. 따뜻한 지역사회의 힘으로 맺은 ‘백년가약식’
  2. "받아줄 병원 없다"… 대전서 출산 임박 산모 구급차 출산·부산 원정 이송
  3. [충남·대전 통합, 방향을 묻다] [르포] 옛 시청 남긴 가오슝… 통합청사보다 중요한 것은
  4. 2차 공공기관 이전 초읽기…충남도, ‘맞춤형’ 전략 총력전
  5. 아산시, '청년들이 만드는 아산페스티벌' 성료

헤드라인 뉴스


맞고 물려도 대책 없는 특수교사… 교권 보호 `사각지대`

맞고 물려도 대책 없는 특수교사… 교권 보호 '사각지대'

특수교육 대상 유아를 담당하는 세종시 공립유치원 교사가 아동학대 혐의로 피소된 가운데, 교사 폭행 등 교육활동 침해에 대응할 법적·제도적 장치의 한계가 드러나고 있다. 특수교사 A 씨가 교권 침해를 인정받고도 원아와 분리되지 못한 채 교육활동을 이어가다 방임 혐의로 고소되면서다. 이에 법적 보호의 사각지대에 놓인 특수 교사들의 안전과 정당한 교육활동을 보장할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5일 세종시교육청은 지역 공립유치원 교사가 아동학대 혐의로 피소된 사건과 관련, "교원들이 교육활동 과정에서 겪고 있는 어려..

고속철도 통합 60일…이용객 12.6% 늘고 교통비 515억 절감
고속철도 통합 60일…이용객 12.6% 늘고 교통비 515억 절감

고속철도 통합 이후 열차 운행과 좌석 공급이 확대되면서 이용객이 전년 대비 12.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운임 할인과 마일리지 등을 통한 교통비 부담 완화 효과도 515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국토교통부와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5일 고속철도 통합 60일을 맞아 이 같은 내용의 운영 성과와 향후 서비스 개선 계획을 발표했다. 국토부에 따르면 지난 9월 1일부터 10월 30일까지 고속철도 일평균 이용객은 32만 2000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3만 6000명(12.6%) 증가했다. 월별 증가율도 9월 11.9%에서 10..

`2100세대 공급` 세종 합강동, 유·초·중 신설 심사 끝…고교는 내년 중투심
'2100세대 공급' 세종 합강동, 유·초·중 신설 심사 끝…고교는 내년 중투심

올 연말 2100세대 공동주택 공급이 예고된 세종 합강동(5-1생활권)의 초·중학교 설립 심사가 모두 완료됐다. 유치원과 초등학교 각각 2곳, 중학교 한 곳의 설립이 확정됐으며, 내년에는 고등학교 설립을 위한 절차도 밟아나갈 계획이다. 5일 세종시교육청에 따르면 교육부는 정기4차 중앙투자심사에서 5-1생활권(합강동) '가칭' 합강2초등학교 설립 심사를 진행했다. 최종적으로 중투심을 넘어서면서 합강동에 계획된 유·초·중등 설립이 모두 확정됐다. 합강2초의 총 사업비는 481억 원 규모다. 초5-7 부지에 50학급(특수2 포함) 120..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난방용품 판매 준비 분주 난방용품 판매 준비 분주

  • 울긋불긋 물든 도심 울긋불긋 물든 도심

  • 대전 갑천4BL 청년주택 공급사업 기공식 대전 갑천4BL 청년주택 공급사업 기공식

  • 윤석열 전 대통령 항소심에 쏠린 눈 윤석열 전 대통령 항소심에 쏠린 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