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 2019년 공공저작물 담당자 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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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2019년 공공저작물 담당자 교육 실시

공공저작물 개방 시대 시민 활용도 모색

  • 승인 2019-11-19 13:52
  • 배병일 기자배병일 기자
사천시, 2019년 공공저작물 담당자 교육 실시
사천시는 공공저작물 개방의 시대에 발맞춰 시민 활용도 모색을 위해 공공저작물 관리담당자 50여 명을 대상으로 지난 18일 '저작권 개념 및 공공저작물 관리'라는 주제로 교육을 실시했다.
경남 사천시는 공공저작물 개방의 시대에 발맞춰 시민 활용도 모색을 위해 공공저작물 관리담당자 50여 명을 대상으로 지난 1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저작권 개념 및 공공저작물 관리'라는 주제로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공공저작물은 국가 또는 지방자치단체가 업무상 작성하여 공표한 저작물이나 계약에 따라 저작 재산권 전부를 보유한 저작물을 말하며, 저작권법 개정에 따라 국민은 공공저작물에 대해 일정한 예외 사유에 해당되지 않는다면 별도 허락 없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이날 교육은 한국문화정보원 소속의 강정호 전문교육 강사를 초빙해 공공저작물 저작권 관리 및 이용지침과 저작권으로 인한 분쟁사례 등을 중심으로 진행했다.

송도근 사천시장은 "지방자치단체가 보유하고 있는 공공저작물은 일반 시민에게 개방하여 교육, 홍보, 지역경제 활성화 등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공공저작물 실무자들의 공공저작물 자유이용 정책에 대한 이해도를 제고하고, 앞으로 사천시가 보유한 공공저작물을 적극적으로 개방하여 시민들이 다양하게 활용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사천시는 시청 홈페이지에 공공저작물 게시판을 마련해 앞으로 사진, 도서 등의 공공저작물을 시민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개방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사천=배병일 기자 3347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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