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해미읍성축제」, 충청남도 축제 평가 1위 영예

  • 전국
  • 서산시

「서산해미읍성축제」, 충청남도 축제 평가 1위 영예

서산해미읍성 축제 1위, 서산국화축제 11위에 선정, 도비 7000만원 확보

  • 승인 2019-12-12 06:43
  • 임붕순 기자임붕순 기자
1
제18회 서산해미읍성축제 사진
1
제18회 서산해미읍성축제 사진
1
제18회 서산해미읍성축제 사진
1
제18회 서산해미읍성축제 사진


서산시는 제2회 충청남도축제육성위원회 축제 평가에서 서산해미읍성축제가 1위에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축제 평가는 충남도내에서 열린 20개 대표 축제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문화체육관광부 문화관광축제 평가 기준을 준용하고, 이미 완료한 현장평가점수(40%)와 2020년도 문화관광축제 지정 신청서 등 서류 및 PT 축제성과 평가결과(60%)를 합산하여 선정했다.

서산해미읍성축제는 현장 평가와 축제성과 평가 등에서 고루 높은 점수를 받아 1위에 선정됐고 서산국화축제도 4년 연속으로 지역 향토 문화 축제에 선정되며 도비 7000만원을 확보했다.



충청남도에서는 이번 평가에서 선정된 서산해미읍성축제를 비롯한 8개 축제를 문화체육관광부에 2020년 문화관광축제 지정 신청을 마쳤으며, 12월 말 문화관광축제 선정 여부가 발표될 예정으로, 문화관광축제 선정 시 국비 6,000만원과 도비 3,000만원을 지원받게 된다.

노상권 관광산업과장은"이번 평가 결과는 올해 해미읍성축제의 새로운 프로그램과 사회적 약자배려, 친환경 축제를 위한 노력, 사전 민원 해결 등을 위한 노력이 반영된 것 같다."며, "내년에는 올해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여 더 많은 관광객들이 축제장을 찾을 수 있는 지속가능한 축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산=임붕순 기자 ibs9900@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드디어~맥도날드 세종 1호점, 2027년 장군면 둥지
  2. 세계효운동본부와 세계의료 미용 교류협회 MOU
  3. 대전 집값 51주 만에 상승 전환… 올해 첫 '반등'
  4. 경찰청 총경급 전보인사 단행… 충남청 전출 17명·전입 18명
  5. 대전 탄동농협, 노은3동에 사랑의 쌀 기탁
  1. 세종시교육청 중등교사 1차 임용시험 68명 합격
  2. [인사] 세종경찰청
  3. 천안동남서, 100억원대 불법 도박자금 세탁 조직 일망타진
  4. 박재명 신임 농협중앙회 대전본부장 부임
  5. [날씨]대전 -10도, 천안 -9도 강추위 내일부터 평년기온 회복

헤드라인 뉴스


대전 집값 51주 만에 상승 전환… 올해 첫 `반등`

대전 집값 51주 만에 상승 전환… 올해 첫 '반등'

대전 집값이 51주 만에 상승으로 전환했다. 이와 함께 충청권을 포함한 지방은 8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15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12월 넷째 주(22일 기준)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 조사에 따르면,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은 0.08% 오르면서 전주(0.07%)보다 0.01%포인트 올랐다. 이는 서울과 수도권, 지방까지 모두 오름폭이 확대된데 따른 것이다. 충청권을 보면, 대전은 0.01% 상승하면서 지난주(-0.02%)보다 0.03%포인트 올랐다. 대전은 올해 단 한 차례의 보합도 없이 하락세를 기록하다 첫 반등을 기록했다...

[2025 대전·세종·충청 10대뉴스]  윤석열 탄핵에서 이재명 당선까지…격동의 1년
[2025 대전·세종·충청 10대뉴스] 윤석열 탄핵에서 이재명 당선까지…격동의 1년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정국과 조기대선을 통한 이재명 대통령 당선. 이 두 사안은 올 한해 한국 정치판을 요동치게 했다. 지난해 12·3 비상계엄 선포 이후 국회는 연초부터 윤 대통령 탄핵 심판 국면에 들어갔고, 헌법재판소의 심리가 이어졌다. 결국 4월 4일 헌법재판소가 탄핵을 인용하면서 대통령 궐위가 확정됐다. 이에 따라 헌법 규정에 따라 60일 이내인 올해 6월 3일 조기 대통령선거가 치러졌다. 임기 만료에 따른 통상적 대선이 아닌, 대통령 탄핵 이후 실시된 선거였다. 선거 결과 이재명 대통령이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를 꺾고 정권..

[2025 대전·세종·충청 10대뉴스] 대통령 지원사격에 `일사천리`… 대전.충남 행정통합 추진
[2025 대전·세종·충청 10대뉴스] 대통령 지원사격에 '일사천리'… 대전.충남 행정통합 추진

대전·충남 행정통합이 급물살을 타고 있다. 대전·충남 행정통합의 배를 띄운 것은 국민의힘이다. 이장우 대전시장과 김태흠 충남지사다. 두 시·도지사는 지난해 11월 '행정통합'을 선언했다. 이어 9월 30일 성일종 의원 등 국힘 의원 45명이 공동으로 관련법을 국회에 제출했다. 정부 여당도 가세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충청권 타운홀미팅에서 "(수도권) 과밀화 해법과 균형 성장을 위해 대전과 충남의 통합이 물꼬를 트는 역할을 할 수 있다"면서 전면에 나섰다. 더불어민주당은 '대전·충남 통합 및 충청지역 발전 특별위원회'(충청특위)를 구성..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유류세 인하 2개월 연장…기름값은 하락세 유류세 인하 2개월 연장…기름값은 하락세

  • 성탄 미사 성탄 미사

  • 크리스마스 기념 피겨쇼…‘환상의 연기’ 크리스마스 기념 피겨쇼…‘환상의 연기’

  • 크리스마스 분위기 고조시키는 대형 트리와 장식물 크리스마스 분위기 고조시키는 대형 트리와 장식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