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따뜻한 설 명절나기 종합대책 추진

  • 전국
  • 부산/영남

함양군, 따뜻한 설 명절나기 종합대책 추진

종합상황실 운영 등 군민불편 최소화·각종 사고 등 대비

  • 승인 2020-01-15 10:27
  • 배병일 기자배병일 기자
함양군청 전경
함양군청 전경
경남 함양군은 군민과 귀성객들이 훈훈하고 안전한 설명절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13일부터 오는 27일까지 2020년 설 연휴 종합대책을 수립·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이에 따라 군은 분야별 대책반을 꾸리고 △재해·재난 등 각종 안전사고 예방 △군민이 건강한 명절나기 △주민생활 불편해소 △서민생활 안정 및 지역경제 활성화 △교통소통 및 안전대책 △서로 나누는 넉넉한 명절 분위기 확산 △엄정한 공직기강 확립 등 7개 분야 중점추진과제를 세분화해 추진해 나간다.

특히 군은 설 연휴 기간인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종합상황실을 꾸리고, 7개반 8개부서 분야별 근무자를 편성·운영해 군민 불편을 최소화한다.

군은 종합대책으로 우선 사건·사고없는 안전한 설 연휴가 가장 중요하다고 보고, 재해·재난 등 각종 안전사고 비상대응체계강화를 통해 강설 사전 예측 및 신속한 상황전파, 한파 피해 비상발령 상황 모니터링, 도로 환경정비 및 제설, 붕괴 위험지구 안전점검, 전통시장 등 다중이용시설 및 화재 취약시설 안전관리, 귀성객 안전사고 예방, 산불예방 대책 등을 적극 추진한다.

또 연휴 기간 진료공백을 없애고 군민이 건강한 명절을 날 수 있도록 감염병 집단 발병 대비 비상방역과 다수 사상자 발생 대비 현장 응급진료지원을 편성 운영하고, 비상진료기관 및 휴일지킴이 약국 지정 운영, 설 성수식품 제조판매업소 위생 등 합동점검도 펼친다.

아울러 설 연휴 전기·가스사고 예방 및 가스 안전공급, 상하수도 시설 점검 및 상수도 급수 비상대책 마련, 쓰레기 수거 및 비상대책, 생활민원 접수 및 무인민원발급기 운영 등으로 주민생활 불편을 최소화한다.

특히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의 안전을 위해 교통상황반을 운영하고 교통시설·수단의 사전 안전점검, 그리고 이용객 편의증진 제고 및 수송력을 강화해 나간다.

이외도 따뜻하고 인심 넘치는 명절분위기가 조성되도록 지역사회 복지시설 등 어려운 이웃을 위문하고, 함양박물관 전통민속놀이 체험마당 등 서로 나누는 넉넉한 명절 분위기를 유도한다.

군 관계자는 "군민안전 및 생활민원과 밀접한 종합대책을 적극 추진하여 어느 때보다도 군민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라며 "특히 비상연락망을 체계화해 비상상황발생시 즉각 대처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함양=배병일 기자 3347009@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동물원 '늑구' 생포 직전 포위망 달아나… "건강·은신구역 확인, 포획 가능성↑"
  2. 기자 눈에도 보였던 늑구 포획 실패한 이유는?
  3. 내달 통합 찬반 투표 앞두고 충남대-공주대 긴장 고조… 학생들 "의견수렴 부족"
  4. 제1회 부여국제히스토리영화제 개봉박두
  5. 5차 특구육성 종합계획서 빠진 공동관리아파트 활용… 추진 탄력 아쉬움
  1. 안전공업 화재수신기 직접 껐다는 직원 진술 나와… 대화동공장 인화성 위험물 허가보다 2배 보관
  2. '대전 도심 첫 폐교' 성천초 학교복합시설 공모 선정
  3. 아산시, 공설 장사시설 대폭 확충
  4. "빠듯하고 위태롭다" 행정수도법 또 논의 무산…표류 우려 가중
  5. 대전환경운동연합 "드러난 에너지 취약성… 대중교통 무료화 검토해야"

헤드라인 뉴스


與 충남지사 경선 박수현 승리…국힘 김태흠과 빅뱅

與 충남지사 경선 박수현 승리…국힘 김태흠과 빅뱅

6·3 지방선거 더불어민주당 충남지사 경선에서 재선 박수현 의원(공주부여청양)이 15일 승리했다. 민주당 중앙당선거관리위원회는 이날 이같은 결과를 발표했다. 후보별 득표율은 당규에 따라 공개되지 않았다. 이로써 본선에 진출한 박 의원은 국민의힘 후보로 확정된 김태흠 현 지사와 맞붙게 됐다. 박 의원의 본선행은 높은 인지도와 과감한 승부수, 자치분권 등 정책 행보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했다는 평가다. 그는 1차 경선에서 민선 7기 충남시정을 이끈 양승조 전 지사와 3선 기초단체장 출신인 나소열 전 서천군수와 겨뤄 양 전 지사와 함께 결..

대전 중구 문창2동 우편취급국 인근 MZ세대 `핫플레이스`로 주목
대전 중구 문창2동 우편취급국 인근 MZ세대 '핫플레이스'로 주목

대전 주요 상권이 MZ세대들에게 주목받고 있다. 1980년대 초반부터 2000년대 초반 사이 태어난 MZ세대들은 가치 소비와 경험 소비, SNS를 통한 정보 공유에 관심이 많은 세대를 뜻한다. 대전 주요 골목이 이들에게 선택받으며 상권의 신흥강자로 떠오른다. MZ세대 발길이 닿는다는 건 이들이 30·40대가 됐을 때 추억의 장소이자 단골 식당으로 자리 잡을 가능성이 큰 만큼 시장에선 노른자로 불린다. 15일 소상공인 365 빅데이터가 추려낸 대전 MZ세대 핫플레이스는 '대전 문창2동 우편취급국' 인근이다. 중구 문창동에 위치한 해당..

"내가 농기센터 직원인데"…농자재 업체, 공무원 사칭 피해 속출
"내가 농기센터 직원인데"…농자재 업체, 공무원 사칭 피해 속출

<속보>=전국적으로 기승을 부리고 있는 공무원 사칭 사기가 세종지역 농자재·농기계 업체들을 덮치면서 비상이 걸렸다. 세종시농업기술센터 소속 공무원을 사칭해 납품을 유도한 사례가 속출하고 있는데, 실제 수천만 원대의 피해로 이어진 경우도 확인돼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15일 센터 등에 따르면 최근 1개월 사이 센터 소속 공무원이라고 자신을 소개하며 지역 종묘·농약사와 농기계 대리점 등 업주에게 접근한 사례가 속출하고 있으며 이날 기준 최소 5건이 확인됐다. 실제 사례를 살펴보면, 조치원읍에서 농자재를 판매하고 있는 A 씨는 지난 7..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씨 없는 포도 ‘델라웨어’…전국 첫 출하 씨 없는 포도 ‘델라웨어’…전국 첫 출하

  • ‘자원순환 실천 함께해요’ ‘자원순환 실천 함께해요’

  • 세월호 참사 12주기, ‘잊지 않겠습니다’ 세월호 참사 12주기, ‘잊지 않겠습니다’

  • 대전오월드 인근에서 목격된 ‘늑구’ 포획에 나선 경찰들 대전오월드 인근에서 목격된 ‘늑구’ 포획에 나선 경찰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