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한기 예비후보"시민·군민과 함께하는 선거사무소 개소식 개최

  • 전국
  • 서산시

조한기 예비후보"시민·군민과 함께하는 선거사무소 개소식 개최

2020년 1월 18일 오후 3시, 삼일상가 5층에서

  • 승인 2020-01-18 13:10
  • 임붕순 기자임붕순 기자
image01
조한기 총선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홍보 포스터


조한기 제21대 서산·태안 국회의원 선거 예비후보는 18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나선다.



이날 개소식은 서산시 동문동에 위치한 선거사무소(안견로 213 삼일빌딩 5층)에서 오후 3시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이날 개소식에는 서산·태안의 보훈단체 회장들과, 최근 바다에 고립된 인명을 구조한 것으로 알려진 의인들도 참석 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이 외에도 지역을 대표하는 원로인사들과 지자체장 및 국회의원, 종교계 인사 등 다양한 내빈이 참석할 예정이다.



개소식 축하 공연으로는 후보와 친분이 깊은 안종미(무궁화예술단장, 내포제 시조 보존회장)씨와 서령고 선배들로 구성된 남성중창단이 함께할 예정이다.

또한, 개소식의 특별 코너인 '내가 꿈꾸는 서산·태안'에서는 이번 선거권 연령 하향으로 생애 첫 투표를 앞둔 청소년 유권자와 부모가 함께 나와 지역 발전을 위한 당부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조한기 후보는 "내일로 예정된 개소식에는 서산 어린이 합창단, 18세 새내기 유권자 가족 등이 함께 참여해 이번 선거가 모두가 즐기는 축제로 치러지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고 말했다.

덧붙여 조한기 후보는 개소식에서 '서산시민 태안군민께 드리는 다섯 가지 약속'을 밝히며 "서산태안의 더 큰 발전, 더 큰 정치를 위해 앞장서겠다"라는 의지와 각오를 다질 예정이다.
서산=임붕순 기자 ibs9900@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베일 벗은 대전역세권 개발계획…내년 2월 첫삽 확정
  2. 대학 경쟁시킨 뒤 차등 지원?… 서울대 10개 만들기 사업 놓고 '설왕설래'
  3. 전국 학교 릴레이 파업… 20일 세종·충북, 12월 4일 대전·충남
  4. [기고] 디지털포용법과 사회통합
  5. 어기구 의원, ‘K-스틸법’ 후속 국가재정법 개정안 대표 발의
  1. 양상추 가격 급등 현상에 대전 소상공인도 직격탄... 높아진 가격에 한숨만
  2. '사건 25%↑' 대전경찰, 우수부서 찾아 시상…서부署·중부署 등
  3. 구직자로 북적이는 KB굿잡 대전 일자리페스티벌
  4. 대전상의-국정원 '기업 기술유출 예방 설명회' 개최
  5. 설동호 교육감 시정연설 "모두 균등한 기회 누리는 든든한 대전교육 만들 것"

헤드라인 뉴스


대전만 없는 `공립형 대안학교`… 학교설립 공약 끝내 실패

대전만 없는 '공립형 대안학교'… 학교설립 공약 끝내 실패

설동호 대전교육감의 10여년 숙원이었던 공립형 대안학교 설립 공약이 결국 이행 불가능한 것으로 나타났다. 부지 확보에 오랜 시간을 소모했지만 끝내 추진에 실패하면서 차기 교육감의 과제로 넘어가게 됐다. 20일 대전교육청에 따르면 올 초까지 추진했던 유성구 복용동 설립이 결국 무산됐다. 당초 AI 특성화 대안학교를 설립하려던 계획이었지만 교육부가 1월 중앙투자심사에서 대안교육 중심의 학교 설립을 주문하면서 제동을 걸었다. 대안학교 성격을 변경해야 하는 상황에 놓이자 교육청은 주민 설득이 어렵다고 판단하고 다른 부지를 알아보겠다고 물러..

특수공집방·국회법 위반 이장우 대전시장·김태흠 충남지사 유죄
특수공집방·국회법 위반 이장우 대전시장·김태흠 충남지사 유죄

국회 패스트트랙(Fast Track: 신속처리안건) 충돌 사건으로 기소된 이장우 대전시장과 김태흠 충남지사에게 유죄가 선고됐다. 당시 대표였던 황교안 전 국무총리와 원내대표였던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을 비롯한 자유한국당 인사들도 마찬가지다. 서울남부지법 형사합의 11부(장찬 부장판사)는 19일 오후 2시 특수공무집행방해와 국회법 위반 등의 혐의로 기소된 황교안 전 총리와 나경원 의원, 이장우 시장과 김태흠 지사 등 26명에 대한 선고 공판에서 유죄를 인정하고 벌금형을 선고했다. 나 의원은 특수공무집행방해 등 혐의로 벌금 2000만원,..

[단독] 대전 법동 으뜸새마을금고, 불법 선거 논란
[단독] 대전 법동 으뜸새마을금고, 불법 선거 논란

사상 첫 직선제로 이사장을 선출한 대전 대덕구 법동 으뜸새마을금고가 불법 선거 논란에 휩싸였다. 이에 대해 수사를 벌인 경찰은 최근 사전 선거 운동 혐의 등으로 올해 7월 당선된 이사장 A씨를 검찰에 넘긴 것으로 알려졌다. 20일 경찰과 법조계에 따르면 올해 법동 으뜸새마을금고 이사장에 선출된 A씨는 공식 선거 운동 예정일 전부터 실질적인 선거유세를 펼쳤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새마을금고 이사장 선거는 2021년 제6대 선거까지 간선제로 진행됐지만, 올해 치러진 제7대 선거는 금고 설립 이후 처음으로 전체 회원이 투표에 참여했다...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은빛 물결 억새의 향연 은빛 물결 억새의 향연

  • 구직자로 북적이는 KB굿잡 대전 일자리페스티벌 구직자로 북적이는 KB굿잡 대전 일자리페스티벌

  • 크리스마스 트리 앞에서 ‘찰칵’ 크리스마스 트리 앞에서 ‘찰칵’

  • 추위와 독감 환자 급증에 다시 등장한 마스크 추위와 독감 환자 급증에 다시 등장한 마스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