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보건환경연-고려대세종캠, 코로나19·미세먼지 대응 공동연구

  • 사회/교육
  • 교육/시험

세종보건환경연-고려대세종캠, 코로나19·미세먼지 대응 공동연구

우수 연구기술 교류·지역 인재양성 위해 양해각서 체결

  • 승인 2020-03-26 13:30
  • 신문게재 2020-03-27 8면
  • 고미선 기자고미선 기자
고려대세종캠
세종시 보건환경연구원과 고려대 세종캠퍼스가 26일 고려대 세종캠퍼스 행정관에서 우수 연구기술 교류 및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고려대세종캠 제공
세종시 보건환경연구원과 고려대 세종캠퍼스가 코로나19와 미세먼지 등 주요 현안 해결을 위해 공동연구를 추진한다.

세종보건환경연구원과 고려대 세종캠퍼스는 26일 고려대 세종캠퍼스 행정관에서 우수 연구기술 교류 및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첫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양 기관은 지역 연구를 선도하는 우수기관으로, 그간 보건·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의미 있는 연구 성과를 도출해 왔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로 코로나19와 미세먼지, 아프리카돼지열병 등 주요 보건·환경 현안 대응 및 근본 원인 해결을 위한 공동연구를 수행하게 된다.

상호 필요로 하는 연구 장비 및 시설을 공유하며, 양 기관 연구내용 및 인적 교류를 위한 정기 포럼 등 행사를 공동으로 추진한다.

면역증진·감염병 치료를 위한 바이오의약품 개발, 독성 및 미량위해물질 감지·처리 분야 등에서 실효성 있는 공동연구도 기대된다.

또한 세종시민의 건강과 환경을 위협하는 다양한 현안에 더욱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게 된 것은 물론, 지역 인재 육성 기반을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박미선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연구원과 지역 내 우수 대학이 처음으로 맺는 협약으로 관·학 공동협력의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이를 계기로 앞으로 행정수도 위상에 맞는 선제적 대응역량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김영 고려대 세종캠퍼스 부총장은 "정기 연구포럼 개최, 학생 인턴십 프로그램 공동운영, 연구 장비 및 시설 공유 등은 지역 우수 인재를 양성하고 연구 역량을 강화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긴밀한 협력을 통해 양 기관이 함께 윈-윈 하는 우수 협력모델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세종=고미선 기자 misunyda@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국립한밭대 연구자 11명, 세계 상위 2% 과학자 선정
  2. 대전 배추값은 낮아졌지만 속재료는 인상... 김장철 앞 부담 늘어날까
  3. 천안지역 택시 운수종사자 조합, 택시통합·행복콜 폐지 성토...'사회적 합의 우선'
  4. 청주 원도심 다시 잇는다… 공간·상권·생활에 새 활력 대혁신
  5. 서산 석림동 아파트 화재로 주민 70여 명 대피, 재산피해 2,449만 원
  1. "부지 매입비 아끼고 주차난 푼다"…인천시, 공원 지하에 주차장 800면 조성
  2. 대전 태평동5구역 재건축 사업 난항… 시공사 선정 문제에 조합 내부 갈등까지
  3. 허태정號 기조실장 '믿을 맨' 오나 친정체제 강화
  4. 서산 온가족축제, 추억의 교복부터 맷돌커피까지, 10월 31일 '레트로 여행' 떠난다
  5. 멈춰 선 충남교육공무직 순환전보… 법적 판단이 분수령

헤드라인 뉴스


`국가기관 집중` 세종, 2차 공공기관 이전도 촉각

'국가기관 집중' 세종, 2차 공공기관 이전도 촉각

44개 중앙행정기관의 세종 이전이 공식화된 가운데, 4분기 중 발표를 앞둔 2차 공공기관 지방 이전의 가능성에도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세종시는 수도권 40개 공공기관을 중점적으로 유치 활동을 벌여왔는데, 기존 혁신도시 중심의 이전 검토에서 세종에 대한 안배를 어느 정도 고려할지 여부가 관건으로 꼽힌다. 14일 국무조정실 등에 따르면 정부는 수도권 공공기관 중 지방 이전 대상을 검토 중이며 올 4분기 발표할 계획이다. 앞서 2003년 첫 공공기관 이전에 물꼬를 튼 데 이어 두 번째 이전 계획이다. 1차 기관 이전에선 총 112개 기..

대전산단 등 3곳에 734억 기업투자… 제조·연구시설 확충 추진
대전산단 등 3곳에 734억 기업투자… 제조·연구시설 확충 추진

대전의 산업단지 3곳에 734억 원 규모의 기업 투자가 추진된다. 기존 산업단지 내 생산시설을 증설하거나 신규 산업용지에 제조·연구시설을 구축하는 것으로, 100명 이상의 신규 고용도 이뤄질 전망이다. 대전시는 14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액스비스, ㈜파미, 한솔제지㈜ 등 3개 기업과 총 734억 5000만 원 규모의 투자 및 신규 고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기업별 투자 규모는 액스비스 200억 원, 파미 295억 원, 한솔제지 239억 5000만 원이다. 신규 고용계획은 각각 45명, 39명, 20명으로 모두 104명이다...

이재명 대통령 두 번째 비서실장에 홍성 출신 임광현 국세청장
이재명 대통령 두 번째 비서실장에 홍성 출신 임광현 국세청장

충남 홍성 출신인 임광현(57) 국세청장이 이재명 대통령의 두 번째 비서실장으로 임명됐다. 강훈식 비서실장은 14일 오후 청와대 춘추관 브리핑을 통해 "풍부한 행정 경험과 정무 감각을 겸비한 경제관료 출신 정치인"이라며 "국회와 정부를 두루 경험한 만큼 국민 목소리를 국정에 더 크게 반영하고 당정청 협력으로 국정 성과에 속도를 낼 적임자"라고 밝혔다. 이어 "민생 회복과 사회 개혁에 대한 대통령의 주문을 실천하며 국민이 함께 잘사는 대한민국을 만들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브리핑에 동석한 임광현 신임 비서실장은 "1995년 공..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유성국화축제 ‘준비 착착’ 유성국화축제 ‘준비 착착’

  • 어르신들의 신중한 한수 어르신들의 신중한 한수

  • 기온 뚝…‘겉옷 챙기세요’ 기온 뚝…‘겉옷 챙기세요’

  • 구직자들로 북적이는 대전 일자리박람회 구직자들로 북적이는 대전 일자리박람회